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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ssue

[홍콩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 홍콩에서도 감염 의심 환자 발생.

by 가온다's BLOG 201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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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홍콩 에볼라,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에볼라 바이러스 홍콩에서도 감염 의심 환자 발생.

에볼라 바이러스.

 

올 봄,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해 아프리카 기니에서 수십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크게 뉴스화된 바 있었는데요.

 

최근 들어 다시금 아프리카 지역에 에볼라 바이러스가 성행하면서, 또한번 에볼라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 주의.

 

에볼라 바이러스가 무서운 것은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치사율이 무려 90%를 넘어서기 때문.

 

게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와 관련하여서는 현재까지 그 원인 확인이 정확히 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각주:1] 예방 백신 및 치료제조차 만들어지지 않고 있다는 것인데요.

 

그런만큼 그에 대한 우려 또한 클 수 밖에 없다고 해야겠습니다.

 

 

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지난 28일, 세계보건기구는 '올 들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에서만 최소 1200여명이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이들 중 660여명이 에볼라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전했는데요.

 

이들 중에는 의료진 100여 명도 포함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는 상황.

 

그에 더해, 최근에는 미국 홍콩 등, 아프리카가 아닌 타 대륙의 사람들 중에서도 아프리카 방문 후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혹은 감염 의심이 되고 있는 사례들이 확인되면서,[각주:2]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에 대한 우려가 전 세계적으로 번져가게 되었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타 대륙 확산 가능성 및 그에 대한 우려.

 

에볼라 바이러스.

 

단지 아프리카 내에서만 감염이 발생했던 이전과는 달리, 지금은 타 대륙으로의 전파 가능성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서 그 우려를 더하고 있는만큼, 현재로써는 해당 지역으로의 방문 자제가 가장 현실적인 대처법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고요.

 

혹시나 에볼라 창궐 지역에 머물 계획이 잡혀 있는 경우라면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방문 자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고,

 

만약 반드시 가야하는 경우라면 해당 지역에서 지내는 동안 에볼라에 감염되지 않게끔 개인 위생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과 함께, 귀국 후 일정 시간 동안은 사람 많은 곳에 가지 않는 등, 혹시라도 자신으로 인해 에볼라 바이러스가 국내에 전파되는 일만은 없게끔 주의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298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그렇다보니 현재까지 알려진 '에볼라 바이러스 예방법' 역시, 손씻기, 안전한 물 마시기, 음식물 익혀 먹기 등, 그야말로 기초적인 위생 관리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2. (지난 25일에는 미국 국적의 한 라이베리아 관료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숨지는 사건이 있었고, 특히나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홍콩에서도 케냐에 방문했다 지난 28일에 귀국한 한 여성이 이후 에볼라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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