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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ssue

[성묘 벌초 주의, 벌초 안전수칙] 진드기 주의, 말벌쏘임 주의, 뱀물림 주의, 예초기사고 주의.

by 가온다's BLOG 2014.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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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성묘 벌초 주의, 벌초 안전수칙] 진드기 주의, 말벌쏘임 주의, 뱀물림 주의, 예초기사고 주의.

추석이 불과 열흘 앞으로 다가와 있습니다.

 

이맘때면 많은 분들이 성묘와 벌초를 위해 산과 들로 향하실 텐데요.

 

늘상 이야기가 되는 것이 성묘 벌초 주의 사항 같은 것들.

 

해서, 이 포스트에서는 추석을 앞두고서 성묘와 벌초 시의 안전수칙에 대해서 좀 정리를 해볼까 합니다.

 

 

성묘, 벌초 안전수칙.

 

가을철, 야외활동 시 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일명 쥐병이라 불리는 쓰쓰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의 매개가 되는 '진드기' 류와, 말벌 등의 해충에 쏘이는 것, 그리고 독이 잔뜩 오른 가을 같은 것들이 되겠고요. 또한, 벌초를 위해 낫이나 예초기 등의 기구를 사용하게 되는만큼 안전 사고 우려 또한 염두에 두어야겠는데요.

 

먼저, 털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등의 진드기 류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긴 옷' 등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좋겠고, 

- 이미지 : 쓰쓰가무시병 관련, 작성 포스트 일부 발췌 -

- 이미지 : SFTS 관련, 작성 포스트 일부 발췌 -

 

말벌쏘임을 피하기 위해서는 벌집을 건드려서는 안되고, 벌을 자극할 수 있을만한 '밝은 색상의 옷'과 '향이 자극적인 화장품이나 향수, 헤어스프레이 등의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벌의 공격을 받게 되는 경우에는 가급적 움직임을 최소화하면서 낮은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에 물리지 않기 위해서는 혹시나 주변에 뱀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람을 피해가게끔 막대 등을 이용해서 미리 알려주는 센스, 그리고 등산화 등 두꺼운 신발로 발을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겠고,

 

예초기 등으로 벌초를 할 때는 안전 장구를 잘 갖출 필요가 있겠는데, 특히나 예초기를 사용할 때는 칼날이 돌과 닿으면서 돌 혹은 칼날로 인해 다치는 일이 없게끔 주변을 잘 확인하면서 작동시켜야겠습니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 사고가 발생했다면 적절한 응급처치를 해야할텐데요.

 

만약 벌초나 성묘를 다녀온 후 진드기에 물린 상처가 확인되었다면 이후 증상을 잘 살펴서, SFTS라면 치료법도 예방백신도 없기는 하지만 어쨌든 병원 치료가 필요하겠고, 쯔쯔가무시병이라면 항생제 치료 등을 받으면 호전된다고 하니 때를 놓치지 않고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겠고,

 

또한 벌에 쏘인 경우에는 벌침을 카드 등으로 밀어 빼낸 후, 얼음찜질 & 물파스 류의 진통소염제 혹은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고, 상태를 살펴 심각한 경우에는 병원행을 해야겠고, 

- 이미지 : 벌쏘임 관련, 작성 포스트 일부 발췌 -

 

뱀에 물린 경우에는 상처 부위를 입으로 빤다던지 하지는 말고 독이 퍼지는 속도가 빨라지지 않게끔 환부를 심장 높이보다 낮게 유지하면서 병원행, 

- 이미지 : 뱀물림 관련, 작성 포스트 일부 발췌 -

 

예초기 사고가 발생했을 때는 상처 부위를 깨끗이 한 후 수건이나 천으로 환부를 감싸고 병원행,

 

이런 정도의 대처를 기억해두시면 될 듯 하고요.

 

결국 아주 급한대로의 응급처치 후에는 이러나 저러나 병원행이 안전하겠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348 작성자 : 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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