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건강보험 적용 확대] 치매 약값 보험 확대, 모든 치매 환자에 패치형 치매약 보험 적용.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치매 건강보험 적용 확대] 치매 약값 보험 확대, 모든 치매 환자에 패치형 치매약 보험 적용.

치매 약값 보험 확대.

 

오는 10월 1일부터 치매 약값에 대한 국민건강보험 적용 범위와 혜택이 기존에 비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치매 건강보험 적용 확대.

 

보건복지부는 지난 15일, 치매 약값 보험 확대와 관련한 '요양급여 적용기준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이를 오는 10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르면,

 

그동안은 치매약 1개에 대해서만 보험 적용이 되었으나 내달부터는 치매약 2개를 복용시에도 보험 적용이 되며,

 

또한 그간은 경증 치매인 경우에만 패치형 치매약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중증 치매인 경우까지로 확대해서 모든 치매 환자에 패치형 치매약 보험 적용을 하게 된다고 하고요.

 

더해서 환자의 비용 부담도 그로 인해 크게 줄어들게 되어서,

 

치매약을 2개 복용시 현재는 연평균 105만원을 부담해야 하지만 앞으로는 본인 부담을 43만원만 하면 되고,

 

패치형 치매약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에도 현재는 연 135만원의 본인부담금을 내야하지만 앞으로는 4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합니다.

 

 

치매 약 보험적용 범위확대와, 그에 따른 치매 약값 본인부담 감소.

 

이번 조치로 인해, 치매환자의 약값 부담은 현재의 30% 수준으로 줄어들게 될 거라고 하고요.

 

치매로인한 약값 부담이 1년에 60 ~ 90만원 가량 줄어들게 된다고 하니,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상당히 도움되는 조치이지 않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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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