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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ssue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휴대폰 가입비 폐지 조치에 이어, 단통법 폐지, 단말기 완전 자급제 시행, 통신 기본요금 폐지 등의 조치도 나오기를.

by 가온다's BLOG 2015. 4.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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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휴대폰 가입비 폐지' 조치에 이어, 단통법 폐지, 단말기 완전 자급제 시행, 이동통신 기본요금 폐지 혹은 인하 등의 조치도 나오기를.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

 

2015년 3월 31일 부로, 메이저 이통3사의 가입비가 모두 폐지되었습니다.

 

 

SKT에 이어, KT와 LGU+도 이동통신 가입비 폐지해.

 

이동통신 가입비는 1996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로 이제껏 계속해서 유지되어 오다가 이번에 없어지게 되었는데요.

 

정부의 가계통신비 절감 정책에 의해, 지난 2013년에 40% 인하, 2014년에는 50% 인하 조치가 내려졌고, 이어서 SKT가 2014년 11월에 가장 먼저 가입비 전면 폐지를 결정한데 이어, 2015년 3월 말일이었던 어제는 KT와 LGU+까지 가입비 폐지를 발표하면서, 결국 우리나라 메이저 통신3사 전체에서 가입비가 완전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각주:1]

 

 

일부 알뜰폰 업체는 여전히 가입비 받고 있어.

 

한편, 이같은 통신3사의 가입비 폐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이들 이통3사의 망을 사용하고 있는 알뜰폰 업체 중 일부는 여전히 가입비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데요.

 

메이저 이통사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통신요금이 저렴한 것이 알뜰폰의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봤을 때, 알뜰폰의 가입비 폐지 결정이야말로 당연히 뒤따라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통법 폐지', '단말기 완전 자급제 시행', '통신 기본요금 폐지 혹은 인하' 등의 조치도 있었으면 합니다.

 

휴대폰 내지는 이동통신 서비스와 관련.

 

이러나 저러나,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선 '현재의 단통법[각주:2] 폐지' 및 '단말기 완전 자급제 시행'에, '큰 틀에서 봤을 때 휴대폰 가입비와 별반 다를 것 없지 않나 싶은, 이동통신 기본요금의 폐지 혹은 인하 조정' 등의 조치를 바랄 수 밖에 없겠는데요.

 

그렇게 되기 전까지는 지금 사용하고 있는 폰 혹은 예전에 쓰다가 공기계로 남아 있는 폰을 될 수 있는 한 오래도록 사용하면서,

 

이통서비스 역시 자신의 통신서비스 이용 패턴에 적합한 알뜰폰 유심요금제를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괜찮지 않겠나 싶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738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이동통신서비스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에게 부과되어왔던 '이통사 가입비', 참고로 통신3사의 가입비 폐지 조치 직전 가입비 금액은 각각 SK텔레콤이 11880원, KT 7200원, LG유플러스 9000원이었습니다.) [본문으로]
  2. (단통법 하, 예전보다 휴대폰을 싸게 구입한 경우도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기존에 온라인에서 폰 구입 및 가입을 해왔던 입장에서는 참 안습인 상황이라고 해야겠는데요. 일부는 휴대폰을 싸게 살 수 있었던 과거의 룰에서 모두가 비싸게 휴대폰을 사야만 하는 현재의 상황이 된 것,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이해도 적응도 쉽지가 않네요. ㅋ)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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