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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ssue

[알뜰폰 500만 돌파] 알뜰폰 단점 및 장점 살펴, 이통 통신사와 요금제 선택 필요.

by 가온다's BLOG 2015.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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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알뜰폰 500만 돌파] 알뜰폰 단점 및 장점 살펴, 이통 통신사와 요금제 선택 필요.

알뜰폰 이슈.

 

MVNO, 알뜰폰 서비스 가입자가 500만을 넘어섰다는 뉴스입니다.

 

 

알뜰폰 500만 돌파.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8월에 시작된 알뜰폰의 가입자 수가 '지난달 21일 기준, 504만명으로 집계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를 전체 이통시장에서의 비중으로 따져보면 8.79%가 된다고 합니다.

 

 

휴대폰 서비스.

 

현재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업체는 크게 나눠, 'SKT, KT, LGU+'와 이들 메이져 통신3사의 망을 빌려 쓰고 있는 '20여 알뜰폰 업체'로 구분이 되겠는데요.

 

실제, 각각의 통신사별로도 여러 종류의 특화된 통신요금제들이 존재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단말기 구매와 통신서비스의 가입이 마치 세트인양 같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만큼, 단순히 '알뜰폰은 저렴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는 비싸다'라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고,

 

다만 앞서, 통신3사 서비스 뿐만 아니라, KT MVNO와 SKT MVNO 알뜰폰 서비스까지를 이용해본 입장에서는, '1 기존에 가지고 있는 단말기가 있어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지 않고도 유심만 알뜰폰으로 바꾸면 되는 경우'로, '2 이제껏 내왔던 통신요금 중 통화요금이나 데이터요금 등의 이동통신서비스 이용요금 보다 기본요금의 비중이 더 큰 경우'에는 알뜰폰 이용을 한번 고려해봄직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각주:1]

 

 

알뜰폰 단점, 알뜰폰 가입시 고려사항.

 

기존 이통3사의 통신망을 이용해 서비스 하기 때문에 통화 품질 등의 면에서는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알뜰폰'.

 

그러나, 일부 알뜰폰의 경우 아직 '휴대폰 소액결제'와 '휴대폰 본인인증' 서비스가 제대로 제공되지 않고 있는 듯 하고, 또한 '최근에 서비스 종료 결정을 알린, 에코모바일'의 예처럼 통신사의 사정에 따라서는 이용자가 뜻하지 않게 가입 회사를 옮겨야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다는 점 등 역시 이통 서비스 가입자의 입장에서는 염두에 두고 고려해야할 부분이 아니겠나 싶은데요.

 

결국, 명목상의 '알뜰폰'과 실제 각 이용자에게 가장 '알뜰한 폰 서비스'는 같을 수도 다를 수도 있겠다는 것. 그런만큼, 소비자 각자가 자신의 이동통신서비스 이용 패턴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가장 적합한 이통사와 이통요금제를 찾아 선택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801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특히나 주로 '받는 용도'로 사용되는 폰이라면, 기본료가 아예 없거나 혹은 월 1천원대의 매우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를 추천할만 하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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