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는 딴따라다] 나는 딴따라다 5회 리뷰 & 나는 딴따라다 1,2,3,4,5회 mp3 링크.
딴지라디오의 팟캐스트 '나는 딴따라다'.
나는 딴따라다가 '문화'라는 키워드 안에서 점차 제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듯 보이네요. ^^
'나는 딴따라다'.
멤버들의 자기 소개로 채워졌던 1회 방송 이후로,
얼마 전 크게 이슈가 되었던 '황상민 교수의 김연아 관련 발언과 이후 당사자들 쪽에서 취한 반응'을 주제로 토론? or 담화?를 나눴던 2회 방송.
그리고, 게스트 문성근과 함께 자잘한 사적 농담들 & '정치인의 스타일, 대선 후보의 패션 감각'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던 3회 방송. 까지만 해도,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확 끌리는 것도 아닌 'soso 정도의 느낌?' 그랬었는데.
지난 4회 방송의 주제였던 '성희롱의 추억' 편을 듣고서부터는.
'아, 이 주제처럼 사회적으로 언급하는 것조차 터부시되는 주제까지도 이렇게 거리낄 것 없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솔직함이야말로 다른 팟캐스트 방송과는 구분되는 나는딴따라다만의 특징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1
결정적으로, 가장 최근의 5회 방송 '바캉스와 민주주의' 편을 들으면서는,
게다가 '재미까지 있다' 라는 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
그럼 나는 '딴따라다 5회'에 대한 이야기, 조금 더 이어가 볼까요?
나는 딴따라다 5회의 주제는 '바캉스와 민주주의'
이렇게 '여행'을 주제로 선정하게 된 이유는.
지난 9일, '올해 여름휴가는 국내 여행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4대강 자전거길을 따라 정취를 느껴보라'고 한, 대통령의 연설 때문이었다고 하고요.
여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특별 게스트도 초대가 되었었는데, 소개하면 오지여행 제작자인 탁재형PD가 출연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분. 제 경우는 방송 첫부분의 소개 멘트를 들었을 때까지만 해도 누군지 전혀 몰랐다가, 방송 중간에 다리 다친 가이드분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걸 듣고서야 평일 밤 9시경에 EBS에서 방송하던 세계테마기행을 찍은 피디라는 걸 알게 되었는데요.2
처음엔 그냥 방송 피디겠거니 했는데, 에피소드도 너무 다양하고 다이나믹 했고, 말빨도 장난 아니게 셌고요.
덕분에 방송의 전체 분위기 자체가 이전 회차들과는 완전히 달라진 듯한,,, '활기차고 경쾌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
나는 딴따라다의 '바캉스와 민주주의'.
시작할 때는 일회성 주제로 생각했나 본데, 이야기를 해나가다보니 말할 것이 무궁무진.
게다가 이번 5회에서는 주로 해외여행과 관련된 내용들만 언급이 되었다보니, 다음 6회에서 또한번 '바캉스와 민주주의'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이어가기로 결정을 했는데요.
이번 5회의 '바캉스와 민주주의' 해외편과, 곧이어 올라오게 될 국내여행 편.
한여름 여행 성수기에 아주 잘 어울리는 주제가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요.
평소에 여행 좋아하는 분이라면, 듣는 것만으로도 큰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는 딴따라다 듣기 링크~
나는 딴따라다 rss
http://old.ddanzi.com/appstream/ddanddara.xml
나는 딴따라다 1회 '우리는' mp3 링크
http://soundcloud.com/ddanzi/1-7/download.mp3
나는 딴따라다 2회 '황상민 교수, 김연아 논란에 답하다' mp3 링크
http://soundcloud.com/ddanzi/2-6/download.mp3
나는 딴따라다 3회 '정치인의 스타일, 대선 후보의 패션 감각' mp3 링크
http://soundcloud.com/ddanzi/3-7/download.mp3
나는 딴따라다 4회 '성희롱의 추억' mp3 링크
http://soundcloud.com/ddanzi/4-6/download.mp3
나는 딴따라다 5회 '바캉스와 민주주의' mp3 링크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255 | 작성자 : 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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