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Issue

[오늘 다시 수능 D-3] 수능 재연기는 불가능, 2017년 수능일 11월 23일.

by 가온다's BLOG 2017. 11. 20.
반응형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포항지진 발생 이후, 오늘 다시 수능 D-3] 수능 재연기는 불가능, 2017년 수능일 11월 23일.

 

포항지진과 수능 일주일 연기 결정.

 

2017년 수능일. 애초 지난 16일에 치러질 예정이었던 '2018학년도 수능'이 직전일에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5.4의 지진 여파로 인해 오는 23일로 연기가 되었습니다.

 

이같은 사상 초유의 '대입수능일 연기' 결정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포항 현지 일부 수능장의 지진으로 인한 물리적 피해 발생과 그로인한 안전 상의 문제 발생 가능성이 대두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시험을 만 하루도 남겨두지 않은 시점에서의 급작스런 '수능일자 연기'였기에, 현실적으로 혼란이 상당할 수 밖에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보다 더한 큰 위험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수능재연기는 불가능, 2018학년도 수능일 11월 23일로 확정.

 

한편, 15일에 처음으로 발생한 이번 포항지진 상황은 그때부터 현재까지 크고 작은 여진으로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때문에 일각에서는 한번 연기된 수능일이 다시 미뤄지지나 않을까 하는 수능 재연기에 대한 우려도 있었지만, 관련한 뉴스 보도들에 따르면, '수능재연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며 '11월 23일 수능일' 결정은 확정인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같은 결정과 함께, 포항 현지에서는 수능시험장을 일부 대체 마련하고 추가적인 여진 상황 등에 대한 여러 대비도 더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모쪼록, 이번 지진으로 인한 여진의 강도와 빈도가 더이상의 피해를 남기지 않고 서서히 잘 잦아들기를... 또한 특별히, 수능일에 별다른 지진 상황 없이 전국에서 원활한 시험 진행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수능 다시 D-3,,, 수험생 여러분 힘내세요!

 

지난 몇일간 지진 발생 지역의 수험생이 느꼈을 물리적 심리적 힘겨움이야 이루 말할 수가 없는 정도이겠고, 뿐만 아니라 이번 지진과 별 상관이 없었던 지역의 수험생들 역시도 큰 불편과 부담 속에서 뜻하지 않은 추가적인 수험 생활을 이어가고 있겠는데요.

 

오늘로 '다시, 수능 D-3'.

 

이번에는 시험일 변동이 없을 거라고 하니, 수험생과 그 주변분들 모두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조금만 더 힘을 내시길 응원합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006 작성자 : 가온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