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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Story~^^*

[명절 안전사고 주의] 추석 교통사고, 화상사고, 뱀물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주의하셔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by 가온다's BLOG 2012.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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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Every Story~^^*
제목 : [명절 안전사고 주의] 추석 교통사고, 화상사고, 뱀물림 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 주의하셔서, 행복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바야흐로, 추석.

 

추석입니다. ^ㅁ^

 

 

달력 상으론 내일부터 사흘 간이 추석 연휴 기간이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오늘 오후부터는 귀성길에 나서게 될텐데요.

 

명절날 가족 방문도 제사도 벌초도, 그리고 명절이 아닌 평시의 결혼식이나 장례식 방문도.

결국 모두 산 사람 좋자고 하는 일일텐데,

보면 이런 특별한 일들로 이동 중에 각종 사고를 당하게 되는 경우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특히나, 이런 경우엔 온 가족이 함께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을 했을 경우엔 온 집안 전체가 화를 당하게 되어 상황 수습도 어려운 경우가 많고요.

 

그런만큼, 요즘 뉴스나 각종 교양프로그램에 꾸준히 얘기가 되고 있는 것처럼.

운전 시에는 DMB시청이나, 휴대전화 조작, 음식물 섭취, 동승자와의 대화는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겠으며,

특히 디엠비나 휴대전화는 운전대 잡은 후론 아예 신경을 안쓰셔야 안전운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평상시에도 늘 주의를 기울여야겠지만,

이런 명절이면, 전같은 음식을 만들다가 눈에 뜨거운 기름이 튄다던지, 뜨거운 음식에 몸이 데인다던지,

혹은 벌초하러 갔다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게 된다던지, 뱀에 물리게 된다던지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만큼. 이런 경우에 대한 대비책도 알아두시면 좋을텐데요.

 

일단, 눈에 뜨거운 기름이 튀었다던지, 뜨거운 음식물에 몸이 데인 경우는 가장 먼저 하실 일이 찬물로 환부를 식혀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가 되겠고. 이후에 눈은 생리식염수 같은 거 있으면 넣어준 후 안과행,

 

화상 입은 피부는 가벼운 화상이면 집에 있는 화상연고 발라준 후 주의를 기울여서 관찰하시고, 물집이 잡혔다던지 해서 2도 화상 이상으로 넘어갔다 싶으면 명절이라 병원 찾기가 쉽지는 않겠지만 되도록 병원에 가셔서 처방 받고 치료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뱀에 물린 경우엔, 환부를 씻어주는 게 우선이긴 한데, 소주나 얼음물이 아닌 보통의 맹물로 씻어주는 것이 좋다고 하고요.

그 후에 환부 위쪽을 신발끈 같은 걸로 묶어주면 되는데 이때, 너무 꽉 조이게 되면 피부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까 묶을 때 손가락 2~3개 정도 들어갈 공간을 두고 묶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뱀독을 입으로 빨아내려는 시도는 절대 안된다고 하니까 이것도 염두에 두셔야겠고요.

 

 

그러나 저러나. 예정에도 없었던 이 주제로 포스팅을 한 개인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몇시간 전, 늘상 그러하듯이 아침에 커피 한잔.을 내려 마시다가, 뜨거운 커피를 몸에 옴팡 뒤집어 쓰는 사변을 당했습니다. ㅠㅠ

 

순간 몸은 뜨거 뜨거. 그리고 머리는 여전히 잠에서 덜 깬 상태라 멍~ ㄷㄷㄷ;

 

그래도 일단 찬물로 환부를 열심히 식혀주긴 했는데,

 

보니까 피부 곳곳이 쓰라렸고, 해서 집에 화상연고가 있나 해서 찾아봤지만 보이지 않길래, 저는 급한대로 연고가 아닌 로션 타입의 저자극성 피부질환 치료제로 환부를 도포했고요.

 

커피 온도라던가 화상 당시의 피부상태, 그리고 현재까지의 피부 상태로 보아 1도 화상으로 보이기는 하지만, 연휴 기간이 끼어 있어서 오후에는 병원에 들러 처방을 받을 생각입니다.

 

 

평시에도 잠시 잠깐 부주의 하게 되면, 각종 사고에 노출되기가 쉽지만.

 

이같은 명절 때면 기분은 붕뜨고, 술을 과하게 마셨다던지 평소보다 운전 시간이 많이 길어진다던지 해서, 각종 안전 사고의 위험이 더 높아진다고 하겠는데요.

 

이럴 때일 수록, 더욱 더 안전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각종 안전사고, 예방하고 잘 대처해서,

 

행복한 추석절 보내셨음 합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29 작성자 : 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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