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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ssue

[코로나19 일 신규 확진자 10만] 19일부터 출입명부 중단, 식당영업 제한 시간 밤 10시.

by 가온다's BLOG 2022.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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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이미지 : 오늘자, 코로나19 관련 뉴스 정리 -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10만명 돌파] 2월 19일부터 출입명부 중단 & 방역패스 유지, 식당영업 제한 시간 밤 10시로 변경 & 사적모임 인원 6명 유지.

 

한국, 하루 신규 코로나 확진자 수 10만 넘어서.

 

코로나19가 '우한폐렴'이라 불리던 처음 시점부터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지금 시점까지, 우리는 3년째 코로나 세상에 갖혀 살고 있습니다.

그 기간, 하루 하루가 코로나19 관련한 뉴스들이었고, 매일이 긴장의 연속일 수 밖에 없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에서 어제 하루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된 사람은 '10만 9831명'으로, 결국 '코로나19 일 확진자수 10만명'을 넘어서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뉴스와 관련하여서,

다수 국민의 입장에서는, 백신도 맞으래서 군말없이 2차, 혹은, 더한 경우엔 3차까지 웬만하면 다 맞았고, 마스크도 전 세계 어느 나라보다 자발적으로 잘 쓰고 있는 듯 한데도, 이렇게 '코로나19 일 확진자수 10만명 돌파'라는 뉴스를 접하게 된 지금 상황이 매우 암담하고 우울하게 받아들여질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각주:1]

 

 

내일, 2월 19일부터 '출입명부 중단 & 식당 방역패스 유지'.

 

한편, 정부는 그간 접촉자 추적 관리를 위해서 사용되어 왔던 '출입명부(qr코드, 수기명부, 안심콜 등)'의 의무화를 19일부터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따라, 내일부터는 방역패스가 적용되지 않는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이 출입명부 적용을 받지 않게 되겠습니다.

 

다만, 정부는 방역패스 적용 시설(11종)인 '식당, 카페, 노래연습장, PC방,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등'에 대해서는 기존과 동일하게 방역패스를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이에 따라, 시설 관리자와 시설 이용자의 백신 접종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qr코드, 쿠브 등의 전자증명서 인증', 혹은, '종이증명서'나 '예방접종스티커' 등의 확인을 계속하게 되겠습니다.

 

 

2월 19일부터 '식당영업 제한 시간 밤 10시까지로 변경 & 사적모임 인원 6명 유지'.

 

또한, 정부는 내일 19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 기준을 기존의 밤 9시에서 밤 10시로 한 시간 연장하기로 했으며, 사적모임 제한 인원은 지금과 같은 6명으로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여기까지, '코로나19 뉴스'라는 점에서는 하나이나, 각각의 내용을 보았을 때는 그 연결성을 쉽게 찾기 어려워보이는;; 세 뉴스를 한 데 묶어 언급해보았는데요.

 

정리하면,

국내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처음으로 10만명을 넘어섰다는 우울한 뉴스,

그리고, 이런 지금의 상황에 잘 대응한 대책인지 솔직히 잘 모르겠는..., 일견 어떤 가닥같은 게 잘 읽히지 않는... '출입명부 중단 & 방역패스 유지 & 식당영업 제한 1시간 연장 & 사적모임 인원 6명 규제 유지' 대책까지가

오늘 하루에 다 뉴스화된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551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네이버가 전하는 현재의 한국 백신 접종률. 정확한 기산일이 쓰여 있지 않아 어제자 통계인지 오늘자 통계인지는 잘 모르겠고 해서, 대략적으로만 적어보면 '대한민국의 백신접종률은 1차 87%선, 2차 86%선, 3차 58%선'인 것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결국, 이 통계에 따르면, 전국민의 85% 이상이 2차까지 접종을 완료했고, 3차 부스터샷을 맞은 인원도 58% 이상이라는 건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0만명을 넘어섰다'는 게 현실이라면, '여기서 우리 개인은 더이상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라는 근본적인 의문과 함께 '이제까지 우리를 얽어맸던 방역 정책이라는 건 과연 또 적절했던 걸까?'라는 의문을 가져보지 않을 수가 없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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