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미국 파워볼 복권] 파워볼 1등 당첨금 6500여억원에, 당첨자 1명.
워싱턴 DC, 미국 42개 주, 그리고 미국령인 버진 아일랜드에서 구매가 가능한 파워볼 로또.
어제, 미국 파워볼에서 지난 16주간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당첨금이 엄청나게 적립되고 있다는 이슈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드디어 미국 파워볼 로또에서 1등 당첨자가 나왔다고 알려져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 동부시간으로 18일 밤에 추첨이 있었던 이번 회차 파워볼 로또의 당첨번호는 흰색공 '10, 13, 14, 22, 52' & 붉은색 파워볼 '11'이라고 하는데요.
플로리다주에서 팔린 파워볼 한장이 이 당첨번호와 일치하면서, 단 한명의 당첨자가 나오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파워볼 로또의 당첨금은 5억 9천만 달러, 우리돈으로 6500여억원으로, 미 복권 사상 두번째로 많은 복권 당첨금이지만, 1인당 당첨금으로 계산했을 때는 이번 당첨금이 역대 가장 큰 금액이라고 하는데요. 1
마침, 우리나라 로또인 나눔로또의 이번 주 당첨결과가 1등 30명이라는 놀라운(솔직히 놀라움을 넘어서 좀 황당하기까지 한 느낌이었네요 ㅋ) 데이터가 나온 상황이어서,
국내에서도 로또 546회 1등 당첨금과는 엄청난 차이를 보이는 미국 로또 파워볼의 1등 당첨금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는 듯 합니다.
1억7520만분의 1의 확률을 뚫어야만 1등 당첨이 가능한 미국의 파워볼.
그리고 815만분의 1의 확률을 뚫어야만 1등 당첨이 가능한 한국의 로또.
단순 계산으로도 21배의 확률 차이가 나는만큼, 당첨자의 수부터 당첨금액까지 사실 비교 불가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그렇지만, 비교수치 극과극이라고 할 수 있을 '4억 당첨금' vs '6500억 당첨금'이라니 ㄷㄷㄷ.
확실히 미국 쪽이 많이 부럽긴 하네요. ㅋ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754 | 작성자 : 가온다 |
- (역대 복권 당첨 금액 중 최대는 지난해인 2012년 3월에 메가밀리언 복권에서 나온 6억5600만 달러 당첨금이었는데요. 그러나 그때는 당첨자가 3명이 나오면서, 1인당 1등 당첨금액은 이번 파워볼 당첨금에 비해 훨씬 못미쳤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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