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화산폭발]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시작.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에콰도르 화산폭발]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시작, 국가비상사태까지 선포돼.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분출.

 

환태평양 화산대에 위치한 '에콰도르'에서 '화산 분출로 인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되었다고 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에콰도르 화산 폭발.

 

이번에 분출을 시작한 에콰도르의 화산은 '해발 5897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 중 하나인, 코토팍시 화산'으로,

 

이 화산 인근에는 인구 17만명의 라타쿤가 시가 있고, 뿐만 아니라 인구 230만의 수도 키토와의 거리도 45km 정도 밖에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요.

 

대도시 가까운 곳에서의 화산 폭발.

 

코토팍시 화산은 지난 14일부터 여러 차례의 소규모 분출에 이어, 현재는 8km 높이의 먼지와 화산재 기둥까지 형성된 상태라고 하고요.

 

그에 따라 에콰도르 정부는 현지시간으로 15일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주변 마을에 소개령을 내려 주민을 대피시키는 한편, 화산이 위치한 코토팍시 국립공원을 폐쇄하고 관광객과 등산객의 진입도 금지시켰으며, 수도 키토 시에서는 화산 분진 피해를 막기 위한 마스크 100만개가 준비되는 등, 이번 화산 분출 사태에 대한 에콰도르 당국의 여러 조치들 역시 이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에콰도르 화산 분출.

 

한편,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의 가장 최근 분출은 지난 1940년에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로부터 수십년 만에 다시 활동을 재개한 '에콰도르 코토팍시 화산'.

 

화산 활동, 지진 활동 같은 것도 거시적으로 봤을 때는 그 역할 내지 의의? 같은 것이 분명 있겠지만, 실제 해당 지역에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저 피하고만 싶은 두려운 자연현상일 수 밖에 없는데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 크긴 하지만, 그로인한 인명피해 등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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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