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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ssue

[카카오페이 공모주, 공모가, 주관사] 오늘 내일 카카오페이 청약, 100% 균등 배정.

by 가온다's BLOG 2021.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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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이미지 : 카카오페이 공모주 -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카카오페이 공모주, 공모가, 주관사] 오늘 내일 카카오페이 청약일, 100% 균등 배정 방식.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카카오페이가 11월 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하기에 앞서, 오늘과 내일 양일 간에 걸쳐 일반 공모주 청약에 나섭니다.

* 카카오페이 일반투자자 공모주 청약 일정 (온라인 청약 신청시) *

10월 25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10월 26일 오전 10시 ~ 오후 4시

 

카카오페이는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425만주를 일반 청약자 몫으로 배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이번 카카오페이 청약은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처음으로 일반청약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한다고 해서 더 크게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한데요.

 

공모가 주당 9만원[각주:1]에, 최소 청약 단위인 20주에 대한 50% 증거금 해서, 결론적으로 90만원만 있으면 공모주 청약이 가능한 카카오페이.

 

개인 투자자가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을 할 수 있는 창구는 삼성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이렇게 네 증권사고요.[각주:2]

각 증권사별 청약 물량에는 차이가 있는데, 삼성증권은 카카오페이 공모주 대표 주관사라 230만여주, 그 외, 공동주관사인 대신증권 106만여주,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 70만여주, 역시 인수회사인 신한금융투자 17만여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과 관련하여서는,

공모가 확정을 위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1700대 1을 넘어섰고 공모가가 희망 공모가[각주:3] 밴드 상단인 9만원으로 확정되며 흥행에 성공했다는 것과,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외 기관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70% 정도 된다는 것, 그리고, 직원 대상 우리사주조합 사전 청약율이 100%를 넘겼다는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을 것 같고,

반면, 카카오페이 공모가 고평가 논란과 더불어, 2대주주인 알리페이 보유분 일부와 공모주까지를 합치면 상장 직후의 유통가능물량이 삼십몇%가 될 정도로 많다는 것은, 장기 투자가 아닌 단기간에 청약 차액을 남기려는 투자자에겐 리스크로 받아들여질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신규 상장주식 공모주 청약.

개인적으로는 일반에 균등 배정 되는 물량이 생기면서부터 급관심을 갖기 시작.

실제, 올해 'SK바이오사이언스'와 '현대중공업' 공모주 청약에 참여를 했고, SK바이오사이언스 2주 배정, 현대중공업 2주 배정을 받은 바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화제의 공모주인 '카카오페이 일반 청약' 소식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카카오뱅크의 지금까지 주가 흐름을 참고해봤을 때는, 장기투자를 목표로 하지 않은 한은 '카카오페이'도 현 시점에서 그리 길게 가져갈 건 아닌 것 같고.., 다만 상장 첫 날 매도를 가정했을 때 어느 정도의 수익을 챙길 수 있을지를 놓고서 좀 더 생각을 해봐야할 듯 싶고요.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굳이 미리 한다고 좋을 건 또 없으니 저는 일단 내일 오후까지 각 증권사별 경쟁률 등의 추이를 좀 지켜보려 합니다.

 

그리고 만약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을 하게 된다면, 11월 3일 상장일에 즈음하여 이 주식과 관련한 또 하나의 포스트를 올려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375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카카오페이 액면가는 주당 500원 [본문으로]
  2. 단, 중복청약은 금지되어 있으니, 만약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을 하려면 이들 증권사 중 한 곳만 선택해서 신청을 하셔야겠습니다. [본문으로]
  3. 6만원 ~ 9만원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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