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결과 균등배정 1주, 따상 가격 계산.

- 타이틀 이미지 : LG에너지솔루션 상장 -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1월 27일]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결과 균등배정 1주, 따상 바라지만 가능성 높지 않을...... 주가 계산만 한 번 해봤습니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일.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이 2022년 1월 27일, 코스피시장에 상장을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청약 결과 : 신한금융투자에서 균등 1주 배정.

 

LG엔솔 공모주 청약은 역대 국내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의 IPO(기업공개)로 알려지며, 일반 주식투자자의 관심을 크게 끌었는데요.

 

지난 18일과 19일, 양일 간에 걸쳐서 7개 증권사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었고,^[각주:1]

 

저는 '신한금융투자'를 통해서 '균등배정 1주'를 받았습니다.^[각주:2]

신한금융투자,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결과 1주

 

참고로, 뉴스로 발표된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최종 청약 결과', 7개 증권사의 통합경쟁률은 '69.34 대 1'이었다고 하고요. 균등배정의 경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6개 증권사는 모두 최소 1주에서 최대 2주까지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결정이 났는데, 제가 청약을 신청한 신한금융투자의 경우에는 균등배정 물량이 1.38주로,^[각주:3] 2주보단 1주 받는 사람이 더 많은 상황이었고, 실제 결과도 1주 배정을 받았습니다.

신한금융투자,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배정 수량 1주

 

 

LG에너지솔루션 따상 가능성을 높게 보긴 힘들 듯하고, 그냥, 따상시 가격 계산만 한 번 해봤습니다.

 

개인적으론, 작년에 공모주 청약을 했던 게 3건...

그 중 'SK바이오사이언스'는 상장일에 따상까지 가서 따상으로 매도를 했었고, '현대중공업'은 첫 날 시초가가 따에 미치지 못하면서 종가도 시초가 근처에서 마무리가 되었는데 당일 매도 실패, '카카오페이'는 상장일 장중 최고가가 따상 근처까지 갔다가 밀려 내려왔었고 저는 '따' 정도에서 매도를 했었는데요.

 

저의 올해 첫 공모주 청약인 'LG에너지솔루션', '따상'을 가정해 주가 계산을 해보면..

'LG엔솔'의 경우엔, 주당 '청약가'가 30만원.

계산상, '따'면 60만원에, '따상'이면 '따'에 30% 더해서 78만원..

 

그런데, (원래 주식이라는 게 아무도 모르는 거긴 하지만,) 공모가 기준으로도 이미 시총이 70조일 정도로 너무 크고, 요즘의 증시 상황이 급락 국면이니, 웬만해선 상장일에 따상까지 가긴 어렵지 않을까 싶고요. 그런 의미에서 어차피 겨우 1주, 너무 고민할 것 없이 소고기 한 번 구워 먹을 정도만 남으면 그냥 시초가 언저리에서 팔고 나오는 것도 괜찮겠다 싶네요.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489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균등배정 50%, 비례배정 50%로 정해졌던, 이번 LG엔솔 공모주 청약. 청약일 전부터 '균등이면 어느 증권사가 유리하고, 비례는 어느 증권사가 유리할 것이다'라는 뉴스 기사들이 막 올라왔었고, 청약 가능했던 이틀 간은 거의 실시간이다 싶게 매 시간마다 경쟁률부터 균등배정 가능 주수를 소수점 단위까지 계산한 뉴스들이 이어졌었습니다. [본문으로]
2. 제 경우엔 기존에 계좌를 가지고 있던 3개 증권사 중에서 '어디가 더 유리할까?'하고 눈치 작전을 좀 하다가, 청약 마감 두어시간을 남겨두고서 '그래 결정했어~!'를 외치며, 신한금융투자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 신청을 했는데요. 결과적으론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는 거. 암튼, 균등배정만 노려서 청약증거금 150만원을 넣고, 청약 최소 단위인 10주 신청을 해서, 1주 배정을 받았습니다. [본문으로]
3. 각 증권사별 LG에너지솔루션 균등배정 물량 : 대신증권 1.75주, 하이투자증권 1.68주, 신영증권 1.58주, 신한금융투자 1.38주, KB증권 1.18주, 하나금융투자 1.12주, 미래에셋증권 0.27주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