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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민망포옹] 택시 '이영자 오지호 포옹' 사건, 재차 화제로 떠올라.

by 가온다's BLOG 201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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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이영자 민망포옹] 택시 '이영자 오지호 포옹' 사건, 재차 화제로 떠올라.

케이블채널인 tvN에서 방송되는 '현장토크쇼 택시'.

 

오늘의 핫 이슈는 이영자와 공형진이 진행하는 '택시' 프로그램과 관련이 있네요. ^*^

 

 

'택시', 지상파가 아닌 케이블에서 하는 방송이라 제 경우엔 그렇게 자주는 못보고 있는데요.

그래도 간혹 볼때면 '재미있다' 그랬었는데, 오늘 이슈가 된 건은 대박 중에서도 완전 대박. ㅋㅋㅋ

 

그런데 이 얘기. 최근에 있었던 일이 아니라 2년 전의 상황이었는데,

마침 이번 주에 김현주가 게스트로 나오면서 그때의 이 사건에 대해서 언급을 했고 그러면서 다시 한번 이슈가 된 케이스입니다.

 

 

사건을 정리하면 이랬습니다.

 

2년 전, 택시 프로그램에 오지호가 게스트로 출연을 했었습니다.

 

이영자는 오지호에게 '힘좋기로 유명하니, 나를 한번 안아보라' 고 요청.

 

그리고는 뒤로 옮겨 가서는 멀찌기서부터 오지호를 향해 속도를 붙여 달려오기 시작.

 

이영자, 오지호 앞에서 점프 후 정면으로 안기며 오지호의 목을 껴안았고요.

 

오지호는 오지호대로 무게감 있는 이영자를 한번 잘 안아보겠다고, 보통 여자들 옆으로 받쳐 안듯이 자세를 취했던 건데......

 

 

여기서 딱 문제 발생. ㄷㄷㄷ

 

정면 허그를 시도한 이영자와, 한손은 등에 한손은 무릎 쪽에 받쳐 옆으로 들어 안아올리려던 오지호의 시도가 결합이 되면서.

 

오지호의 손이 이영자의 다리 사이에 놓이게 된 것이었는데요.

 

묘한 포즈, 의도하지 않았던 상황이 너무도 순식간에 일어나버린 바람에 두사람 모두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

 

정말이지 압권이었고요.

 

그 장면을 보는 사람으로서도 '어쩔'이라는 외마디 소리가 저절로 튀어나왔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이후부터 뿜어져나오기 시작한 웃음. ㅋㅋㅋㅋㅋ

 

물론 당사자인 이영자와 오지호로서는 이보다 더 민망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겠지만[각주:1],

영상을 보는 입장에서는 '근래 이렇게까지 뒤로 넘어갈 듯 웃어본 적이 없다' 싶을만큼 아주 큰 웃음을 줬던 영상이었습니다. ^ㅁ^

 

 

이영자 오지호 포옹 장면은 현재도 인터넷에 '이영자 오지호'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손쉽게 찾아볼 수가 있는데요.

 

이 사건.

많이 민망한 상황이긴 했지만, 그 이면에 나쁜 의도라는 것이 전혀 없었고 그야말로 단순 헤프닝이었기에 모두가 유쾌하게 웃고 넘길 수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고요.

 

요즘 '웃을 일이 하나도 없다'라고 느끼는 분이라면 이 영상, 꼭 한번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220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지못미 이영자, 지못미 오지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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