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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ttery Ticket(로또, 연금복권520, 연금복권720+)/복권 story~^^*

[연금복권 520] 연금복권 등수별 당첨조건, 연금복권 당첨확률, 연금복권 당첨금액, 연금복권 당첨금 지급처 안내.

by 가온다's BLOG 201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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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나눔로또, 연금복권 / 복권 story~^^*
제목 : [연금복권 520] 연금복권 등수별 당첨조건, 연금복권 당첨확률, 연금복권 당첨금액, 연금복권 당첨금 지급처 안내.

연금복권 520.

 

연금복권이 첫 발행을 시작한지도 만으로 벌써 1년이나 지났습니다.

 

 

그간 매주 1번, 발행되었던 연금복권은 현재 '연금복권 60회'까지 추첨이 이루어진 상태인데요.

 

처음 연금복권이라는 것이 생겼을 때만 해도 큰 인기몰이를 하면서 매진행진을 거듭했었던 연금복권이지만,[각주:1] 요즘은 초창기에 비해 판매가 부진하다는 뉴스가 들려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다면 연금복권은 왜 그 인기를 지속하지 못한 채 고전 중일까?

 

여러가지 이유를 꼽아볼 수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라면 아이러니하게도 연금복권의 가장 큰 특징이랄 수 있을 '1등 당첨금을 일시금 형태가 아닌 연금 형태로 받게 된다'는 것에 있는데요.

 

 

매월*500만원*20년. (세전 기준)

 

이게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되었을 때의 당첨금액인데.

 

단순 계산으로는 '그럼 연금복권 1등에 당첨되면 총 12억원을 받게 되는 거네?'라고 생각해서, 그렇다면 당첨확률 등을 고려했을 때 로또나 여타 복권들보다 훨씬 더 메리트가 있겠다라고 판단하기가 쉽지만,

 

조금 더 깊이 생각해서,

만약 똑같은 금액 1천원으로 연금복권 1등이 아닌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고 가정, 1등 당첨금액 역시 동일하게 12억원이라고 했을 때,

로또의 경우엔 당첨금액을 은행에 그냥 넣어만둬도 이자는 이자대로 나오고 원금은 원금대로 살아있는 반면,

연금복권은 원금없는 이자만 20년간 받고, 20년이 지났을 땐 그냥 그대로 끝이라는 것이고요.

 

이 때문에 연금복권의 인기가 처음과는 달리 점차 사그라들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이런 계산법을 염두에 두고 있으면서도 여전히 연금복권을 꾸준히 구매하고 있는 저.

 

이유는 이런 건데요.

 

저는 연금복권을 로또와 비교하지 않고, 예전의 주택복권에 비교를 하면서 구매를 하고 있고.

 

현재와 예전의 물가 고려, 그리고 일시불 3억[각주:2]과 20년간 연금형태로 월 500만원의 균형이 어느 정도는 맞다고 판단을 해서,[각주:3]

 

복권을 구매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면 로또, 연금복권을 가리지 않고 손쉽게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그러면 이 포스트는 연금복권에 대한 정보로 채워보겠습니다. ^^

 

- 연금복권 이미지 -

 

 

연금복권 520 소개.

* 액면가 : 복권 1장에 1천원.

 

* 발행기관 : 복권위원회

 

* 수탁사업자 : 한국연합복권(주)

 

* 복권유형 : 추첨식복권

 

* 추첨방송 : MBN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45분에 생방송으로 진행.

 

* 구매한도 : 1인당 1회에 10만원 초과하여 구매할 수 없음.

 

* 구매연령 제한 :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복권 구매할 수 없음.

 

* 연금복권 발행매수 : 1조~7조까지 발행 & 각조별로 90만매씩 발행(100000번~999999번) = 총 630만매 발행.

 

 

연금복권 등수별 당첨조건 & 당첨확률 & 당첨금액 안내[각주:4]

등수 당첨금액  해당 등수 당첨 안내 및 당첨 확률
1등 월 500만원 X 20년

전체 연금복권 중 단 2장에게만 1등의 행운이 돌아감

&

'조'뿐만 아니라 '십만자리부터 일의자리까지 여섯자리의 숫자가 순서대로 모두 다 일치해야' 1등으로 당첨

&

1등 당첨확률은 2/630만 = 1/3150000

2등 1억원(100,000,000원)

2등은 따로 추첨하지 않으며, 1등 당첨번호를 기준으로 해서 그 바로 앞뒤번호가 2등이 됨 (1등과 조까지 동일해야 함)

&

2등 당첨확률은 4/630만 = 1/1575000

3등 1천만원(10,000,000원)

조는 무시되고, '십만자리~일의자리까지 6자리'가 모두 맞아야 함

&

전체발행복권의 수 630만장 가운데 각조별 1장씩 총 7장만 당첨되는 것이므로, 3등 당첨확률은 7/630만 = 1/900000

4등 1백만원(1,000,000원)

십만자리는 무시되고, '만의자리~일의자리까지 5자리'만 일치하면 됨

&

100000가지 경우의 수 중에서 임의의 1가지 경우가 당첨되는 것이므로, 4등 당첨확률은 1/100000

5등 2십만원(200,000원)

앞 자리는 무시되고, '천의자리~일의자리까지 4자리'만 일치하면 됨

&

10000가지 경우의 수 중에서 1가지 경우의 수가 당첨되므로, 5등의 당첨확률은 1/10000

6등 2천원(2,000원)

앞의 자리들은 무시되고, '십의자리와 일의자리 숫자만 일치하면 됨'

&

100가지 경우의 수 중에서 임의의 2조합이 당첨되므로, 당첨 확률은 1/50

7등 1천원(1,000원)

앞의 자리들은 무시되고, '맨 끝 자리인 일의자리 숫자만 중요'

&

10가지 경우의 수 중에서 임의의 숫자 2개가 당첨되는 것이므로, 당첨 확률은 1/5

 

 

당첨금액별 당첨금 지급처 안내[각주:5]

당첨금 지급처
5만원 이하 복권판매점
5만원 이상 ~ 1억원 미만 농협은행 전국지점
1억원 이상 및 연금식 당첨금 한국연합복권(주)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291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연금복권이 초창기에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로또보다 당첨확률이 약 2.6배 가량 높다고 알려지면서 부터. 그리고 연금복권의 경우 1등에 당첨되었을 때도 세금이 22%인 반면, 로또 1등의 경우에는 당첨금액이 주로 3억원 이상은 넘는다고 봤을 때 세금이 33%나 붙는다는 점, 등이 부각되면서 연금복권이 상당히 메리트가 있다는 식으로 소개가 되었었습니다. [본문으로]
  2. 주택복권, 처음엔 액면 500원짜리가 1억 5천, 그러다가 액면가가 1천원으로 늘어나면서 1등 당첨금액도 3억원으로 늘어났었죠. [본문으로]
  3. 이외에도, 주택복권과 연금복권의 경우 추첨방식도 동일한데요. 1~0까지의 숫자가 그려진 과녁에 화살을 쏘는 방식, 예전 '쏘세요~'라는 멘트를 기억하시는 분이라면, 연금복권의 추첨방식도 곧바로 연상을 하실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본문으로]
  4. * 2등 당첨번호를 제외한, 1등, 3등, 4등, 5등, 6등, 7등 당첨번호는 개별 추첨함. * 등위별 중복 당첨금 모두 지급함. [본문으로]
  5. * 당첨금액이 5만원인 경우, 복권판매점 또는 농협은행 전국지점 모두에서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식당첨금(=1등당첨금) 및 5만원 초과당첨금(1매 기준)은 주민등록증 등의 실명확인 가능한 신분증 지참 후, 해당 지급처에 방문하여, 복권 후면에 있는 성명 및 주민등록번호 기입란에 직접 기재 & 서명, 날인하여 당첨금 청구해야 합니다. * 당첨금지급기한을 넘어서면(단, 지급기한이 은행 영업일이 아닌 경우에는 익영업일을 지급기한 종료일로 함) 그 이후로는 무효가 되니, 이점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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