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형병원 옴 확산] 옴 질환 주의보, 개인 위생에 주의 기울여야.
서울의 한 대형병원에서 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옴은 진드기에 의해 발생되는 피부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번 모 병원의 경우, 옴이 2주 전 한 요양병원에서 이송된 환자에게서 대형병원의 물리치료사에게로 옮았고, 다시 병원의 다른 환자들에게까지 옮겨지게 되면서, 현재는 20명 정도의 환자가 발생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진드기가 사람의 피부 가장 겉에 있는 각질층 내에 굴을 파서 알을 낳게 되는데, 이 알이 몇일 후에 부화를 하면서 이 굴을 따라서 피부 표면으로 올라오게 되어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된다고 하고요.
옴에 의한 피부 트러블이 가장 흔히 나타나는 인체 부위로는 겨드랑이, 손발가락 사이, 발등과 발바닥, 손목 발목 굽혀지는 부분, 성기, 배꼽 주변, 볼기 등에 집중이 된다고 하는데요.
감기 등 보통의 다른 질환이나 질병들이 그러하듯이 옴에 의한 피부 질환 역시도 낮보다 밤에 가려운 증상이 더 심해진다고 하고,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를 받게 되는 경우에는 그나마 괜찮겠지만, 2차 세균 감염까지 발생하게 되면 농가진, 농창 등의 피부 증상까지도 나타나게 된다고 하니, 2
단순히 '그냥 흔한 피부병이겠거니' 정도로 가볍게만 생각하고말 질환은 아닌 듯 합니다.
옴.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위생관리.
혹시나 옴에 걸린 경우에는 피부과에 가서 적합한 로션 또는 연고 처방부터 받으시고.
환자의 옷과 침구류는 뜨거운 물에 세탁하고, 햇볕에 잘 말려주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일광욕도 하면 좋다고 하는데요.
옴의 경우엔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할만큼 전염성이 강하다고 하니까, 다가오는 추석처럼 사람과의 접촉이 많아질 때 주의를 좀 많이 해야겠고,
특히, 단체 생활을 하게 되는 곳에선 이런 전염성 강한 질환이 유행으로 돌 때는 더욱 더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겠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28 | 작성자 : 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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