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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Story

[공모주 스튜디오삼익] 청약일, 배정일, 환불일, 상장일, 증권사,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정보.

by 가온다's BLOG 2024.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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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 이미지 : 스튜디오삼익 공모주 -

 

카테고리 : Stock Story

 

제목 : [스튜디오삼익 공모주] 스튜디오삼익 청약일 1월25일~26일, 스튜디오삼익 배정일 & 환불일 1월30일, 스튜디오삼익 상장일 2월6일, 스튜디오삼익 주관 증권사 DB금융투자, 스튜디오삼익 수요예측 결과, 스튜디오삼익 공모가 1만8천원...

 

 

공모주 청약.

 

지난주부터 '일반기업 공모주 청약 신청'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그제와 어제는 공모주 '이닉스'의 청약 신청이 진행되었고,

( 관련 글 링크 : https://middlec.tistory.com/3688 )

 

오늘내일 양일 간은 또 다른 공모주 청약이 예정되어 있어서, 이 포스트에서는 그것과 관련한 내용을 적어보려 합니다.

 

 

공모주 스튜디오삼익...

 

2024년 1월, 공모주 청약 신청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 종목은 내달 초에 KOSDAQ 상장을 앞두고 있는 '스튜디오삼익'인데요.

* '스튜디오삼익' 초간단 소개.

'스튜디오삼익'은 지난 2017년에 설립된 '온라인 홈퍼니싱 유통기업'으로, '삼익가구', 'SCANDIA', '죽산목공소', '스튜디오슬립'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고 하고요.[각주:1]

이번 IPO를 통해서 확보한 공모자금은 '신규 브랜드 론칭, 홈퍼니싱 카테고리 확대, 해외 시장 진출 등'에 활용이 될 거라고 합니다.

 

그러면, '스튜디오삼익의 수요예측 과정과 결과'에 대한 내용도 간략히만 정리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튜디오삼익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 공모가 주당 1만8000원 확정.

앞서, '스튜디오삼익'이 작년 12월에 증권신고서를 통해서 제시한 이번 IPO 신주모집 주식수는 총 85만주[각주:2], 희망 공모가 범위는 '1만4500원 ~ 1만6500원'이었고,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23억원 ~ 140억원', 시가총액은 '613억 ~ 697억원' 규모였습니다.

그런데 실제,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는, 1942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966.9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면서, 주당 공모가도 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1만8000원'으로 확정이 되었고,[각주:3] 이에 따라 공모금액도 기존 최대 금액보다 13억원 가까이 늘어난 153억원이 되었으며, 상장 후 시가총액 역시도 760억원 규모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 스튜디오삼익 청약일, 배정일, 환불일, 상장일, 주관 증권사, 청약 수수료 -

* 스튜디오삼익 공모주 일반청약 주관사 : DB금융투자[각주:4]

 

* 공모주 스튜디오삼익 청약일, 시간 : 2024년 1월 25일 목요일 ~ 2024년 1월 26일 금요일, 오전 8시 ~ 오후 4시

 

* 스튜디오삼익 공모주 최소청약단위 : 20주

 

* 공모주 스튜디오삼익 최소증거금 : 18만원[각주:5]

 

* 스튜디오삼익 공모주 배정일 :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 스튜디오삼익 증거금 환불일 : 2024년 1월 30일 화요일

 

* 스튜디오삼익 상장일 : 2024년 2월 6일 화요일

 

* 스튜디오삼익 청약 수수료 : 주관증권사인 'DB금융투자'의 공모주 수수료는 '온라인(홈페이지, HTS, MTS, ARS) 청약 시 건당 2천원, 지점 내방 청약시 건당 3천원

 

 

공모주 관심은 갖되, 주의는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달에 수요예측 결과를 내놓았던 IPO 6기업 모두의 공모가가 희망 밴드 상단을 초과하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어제는 상장일을 맞았던 '우진엔텍'이 따따블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이처럼 상장 당일의 주가변동폭이 기존의 상장 주식에 비해 매우 큰 '공모주'... 어쩌면 그것이 투자자를 더 혹하게 만드는 지도 모르겠는데요.

다만, 공모주의 경우에는 해당 기업에 대해 알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기존의 상장 주식들에 비해 많지 않다고 할 수 있겠고, 이 점이 투자자에게는 상당한 위험요소가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공모주 청약과 관련하여 원론적인 기준에서의 사견을 좀 보태자면...

솔직히, 저처럼 균등 배정만 주로 노리는 경우에는 어쨌든 소액에 해당이 되니, 청약 신청의 여부부터, 매도 시점의 결정까지, 무슨 판단을 어떻게 내린다고 해도 그리 큰 문제 될 것이 없지만,

만약 비례 배정을 목표로 하는 경우라면 목돈이 움직이게 되는 일이니, 기업의 옥석을 가리는 맨 처음 단계에서부터, 실제 청약 신청을 통해서 주식 배정을 받게 된다면 매도 시점 판단까지, 매 단계마다 더욱 큰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겠습니다.[각주:6]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690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참고로, '삼익가구'와 '스칸디아'는 쿠팡에서 봤던 가구브랜드인데, 공모주 청약과 관련해서 이 이름들을 다시 들어보게 되네요. [본문으로]
  2. 다만, 기관 배정분인 63만7500주를 제외하면, '청약 주관사인 DB금융투자를 통한 이번 일반배정수량은 21만2500주이며, 이를 다시 균등배정과 비례배정 물량으로 나누게' 되겠습니다. [본문으로]
  3. 이는 애초 희망공모가 상단인 1만6500원보다도 9.1%가 높은 금액 [본문으로]
  4. 스튜디오삼익 일반공모 청약 주관사인 'DB금융투자'의 경우, 작년까지만 해도 '청약개시 직전일까지 개설된 청약가능계좌 보유 고객'이면 공모주를 청약할 수 있었는데요. 올해부터 '공모주 청약 자격 기준에 변경'이 생기면서, 이제는 '영업일 기준, 청약개시일 D-2일까지 개설된 청약가능계좌를 보유한 고객'이어야 공모 청약에 참여할 수 있게끔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DB금융투자'를 통한 공모주 청약을 준비할 때는 못해도 청약일 이틀 전에는 계좌 개설을 마쳐야겠습니다. [본문으로]
  5. 스튜디오삼익 공모가 1만8000원 X 스튜디오삼익 최소청약단위 20주 X 증거금률 50% [본문으로]
  6. 사실, 주식이라는 것이 참 요물인 게, 오르는 장면에서는 한없이 오를 것 같고, 또 반대로 내리는 장면에서는 바닥 없이 계속 흘러내릴 것만 같다는 거고요. 결국 그래서 투자자가 매수 매도 시점을 놓치게 되는 것인데, 공모주의 경우는 그 변동폭이 보통의 주식들보다도 훨씬 더 클 수 있는 만큼 주의가 더욱 필요하겠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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