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심야버스 시범운행] 서울시 5월부터 심야버스 시범운행.
서울시가 시민의 편의를 위해 오는 5월부터 심야버스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연말의 시내버스 막차시간 연장을 통해 심야시간대의 시내버스 수요가 상당함을 파악, 그것을 토대로 야간 이동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심야버스를 운영할 계획을 세웠다고 하는데요.
매일 자정~오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될 계획인 심야버스. 1
우선은 2개 노선을 5월부터 시범 운행할 거라고 하고요. 이후 7월부터 8개노선으로 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2
한편, 심야버스는 노선 번호 앞에 'N'자가 붙어 운행될 거라고 하고, 버스 요금은 일반 시내버스 요금과 같은 1050원으로 책정이 될 거라고 하는데요.
버스도 지하철도 다 끊겨버리는 자정 너머의 시간대. 자가용을 제외하고는 택시 정도가 유일한 이동 수단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 이제는 그 방법 말고도 심야버스를 통한 이동도 가능해진다는 것.
저야 지방 사는 입장이니 당장 어떤 변화나 상관이 있는 건 아니지만, 서울시민들에게는 상당히 의미있는 변화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요즘처럼 밤낮도 없이 돌아가는 도시의 삶. 그 안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일상을 소화해 내면서 생활을 하고 있을텐데, 이렇게 심야버스가 다니게 되면. 한밤이나 새벽 시간대에 일하는 시민들의 생활은 한층 편리해지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되고,
특히 1050원이라는 저렴한 이용 요금을 생각한다면, 택시 기타 타 이동수단을 이용하는 것에 비해 금전적으로도 상당한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시의 이번 심야버스 운행 시도에 적극 찬성 &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606 | 작성자 : 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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