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App Technology / 앱테크... 리브메이트
제목 : [앱테크] '위조 사이트 접속 유인 행위' 질문,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2월 2일 정답...은?
보기... 키보드워리어, 스머핑, 피싱... 중 택 1.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2월 2일, 문제와 정답은?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2월 2일자 문제가 올라왔습니다.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는 매일 오전 10시에 새로운 문제가 출제되고 있는데요.
2022년 2월 2일 문제는
금융기관 또는 유명 회사의 웹사이트에서 보낸 메일로 위장해 위조된 사이트에 접속하도록 유인하는 행위는 무엇일까요? |
였고,
질문에 대한 답의 보기로 나온 건, 아래 3개.
* 키보드워리어 * 스머핑 * 피싱 |
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중, 정답은 세번째 보기로 제시된 '피싱'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리브메이트'의 설명절 이벤트인 '새해니까 따블로!'가 적용되는 마지막 날인데요. '리브메이트 오늘의 퀴즈'를 풀어서 'kb포인트'를 챙기실 분은 '포인트리'를 평소의 2배 적립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 1
그럼, 아래에서는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2월 2일' 문제와 정답...과 관련하여, '보기 용어'들을 중심으로 간략 설명을 보태두도록 하겠습니다.
* 키보드워리어 (keyboard warrior)
실제의 현실 생활 속에서는 도저히 하지 못할 말과 주장 등을, 익명성에 근거한 인터넷 세상에서 키보드 등을 활용하여 무차별적으로 마구 내뱉는 사람을 보통 '키보드워리어'라 칭합니다. '키보드 워리어'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나, 특정인을 향한 악성 댓글 등을 퍼트려 사회적 문제로도 지목이 되곤 하는데요.
단순히 단어 뜻만을 살폈을 때는, '키보드 전사'... 그러니까, 긍정적인 측면으로도 적용되고 해석될 여지가 좀 있어보이는데, 아무튼 현재의 실생활 속에서는 '키보드워리어'라는 표현이 상당히 부정적인 의미로 쓰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스머핑 (smurfing)
개인적으로는 이전에 들어본 적 없지 싶은 단어 '스머핑'. 그래서, 말장난 같겠지만, 오늘 문제에서 '스머핑'이라는 단어를 딱 봤을 때, 순간 속으로 '내가 스머프는 알아도, 스머핑은 또 뭥미??' 그랬습니다.
그럼, 도대체 스머핑이라는 게 뭔가? 뭘 전혀 모르니 웹검색을 할 수 밖에 없었고, 그러다 '위키백과'의 설명에서 스머핑의 또다른 표현을 찾을 수가 있었는데~, 두둥 ㅋ.., 스머핑을 '스머프 공격(Smurf attack)'이라고도 한다는 건데요.
스머핑과 관련하여, 각종 백과의 설명과 블로그, 웹사이트의 글들을 웬만큼 다 읽었지만, 자세한 내용들은 기초지식 부족으로 인해 해석 불가였고요. --;
그냥, 나름의 최선으로 정리를 해보자면 ...고성능 컴퓨터를 이용한 해킹 수법 중의 하나로, 어느 한 사이트에 순간적으로 많은 양의 접속 신호를 집중적으로 보내서 상대 컴퓨터의 서버를 중단시켜버리는 것을 스머핑이라고 한다... 정도의 한 줄 요약이 가능할 듯 합니다.
* 피싱 (phishing)
'private data'와 'fishing'의 합성어로 알려진 'phishing'. 이걸, 우리말로 단순 해석을 해보면 '개인정보 낚시' 정도의 뜻이 되겠는데요.
오늘의 퀴즈 질문 내용에도 있는 것처럼, '피싱'은 '금융기관과 유명 인터넷 업체 등으로 위장한 위조 사이트 접속 유인 행위로, 개인정보와 금융정보 등을 불법적으로 이용하려는 사기 수법'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 외에도 우리에게 익히 알려진 각종 '피싱'들이 있으니...
한때 개그 코너의 소재가 되었을 정도로 현실에 만연해 있는 '보이스피싱'부터, 수사기관 등을 사칭한 가짜 출석 요구서를 우편으로 보내 피싱을 하는 '레터피싱(letter phishing)', 타인의 메신저 아이디를 도용해 그 지인들에게 금전 요구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메신저피싱(messenger phishing) 등등, 범죄는 계속해서 다른 모습으로 진화를 하고 있는데요. 2
이들 범죄자에 대한 강력한 처벌과 함께, 새롭게 밝혀지는 피싱 수법이 있다면 일반에 널리 알려 더이상의 동종 피해자가 나오지 않게끔 할 필요 또한 있겠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517 | 작성자 : 가온다 |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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