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러시아 운석우, 소행성 DA14] 러시아 운석낙하 & 소행성 지구통과.
어제와 오늘 사이, '빛 & 폭발음과 함께 지구에 비처럼 내려 앉은 운석우 뉴스' + '지구를 근접해 스쳐지나갔다는 소행성 뉴스'까지.
우주의 신비와 위력을 느끼게 해주는 굵직한 뉴스들이 연이어 들려왔습니다.
그럼 먼저, 러시아 운석우 이슈부터 정리를ㅡㅋ.
현지시간 15일, 어제 오전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지역에서 운석우가 내려 많은 부상자가 발생했다는 뉴스입니다.
별똥별이 비처럼 떨어지는 운석우(隕石雨) 현상.
러시아 우랄산맥 인근 중부 첼랴빈스크주와 스베르들롭스크주, 튜멘주 등에 내린 이번 운석우로 인해 어린이 2백여명을 포함, 약 1200명 정도가 부상을 입었다고 하고요.1 첼랴빈스크주 인근의 호수에는 운석으로 인한 거대한 구멍까지 생겨났을 정도라고 합니다.
한편, 운석우가 내린 지역 가운데서도 첼랴빈스크주의 경우 운석이 공장 밀집 지대에 떨어진데다, 그 주변에 핵 폐기물 저장소까지 있다고 알려져서 방사능 유출에 대한 염려도 컸었는데요. 러시아 정부에 따르면 '대기중 방사능 농도가 정상수준'이라고 하니까 다행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러시아 운석우 현상.
동영상으로 봤을 때는 신기하고 놀라운 느낌이 먼저였으나, 생각컨대 막상 아무런 사전 정보도 없이 실제 이런 일을 겪게 된다면 '지구종말의 순간이구나'라고 느낄 수 밖에 없었겠다 싶을만큼 무섭게도 느껴졌습니다.
다음으로, 소행성 DA14에 대한 이슈 정리ㅡㅋ.
지난 해 2월 스페인 천문대에 의해 처음으로 발견되었다던 소행성 DA14.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4시25분쯤에, 약 45m 지름의2 소행성 DA14가 인도네시아 상공 2만7000km 지점까지 접근한 뒤 멀어졌다고 하는데요.
소행성이 초속 7.8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정지 궤도보다도 더 낮은 고도까지 지구에 근접,
다행히 이번에는 별 피해 없이 잘 비껴갔다지만 이런 일이 40년에 한번 꼴로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니,
'이후 언제 이와 유사한 일로 지구가 예측하지 못한 타격을 받게 될지도 모르겠다' 싶은 게,
'딥임팩트 같은 영화들이 전혀 말안되는 허구를 설정으로 한 게 아니겠구나' 하는 실감도 좀 더 나고 그랬습니다.
우리가 알고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광활하고 복잡다단한 우주의 신비.
가끔 이런 이슈들을 접할 때면, 조금은 비현실적이 되면서, 존재는 가벼워지고 마음은 커지는 느낌까지 받게 되네요.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642 | 작성자 : 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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