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108번뇌(백팔번뇌)', 그리고 '하이킥 김범의 107공포증'.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인간의 108번뇌(백팔번뇌)', 그리고 '하이킥 김범의 107공포증'.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어제 하이킥3에서는 카메오로 김범이 출연, 우리가 이제까지 들어봤던 거의 모든 공포증과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던 많은 공포증을 이야기하면서 에피소드를 펼쳐나갔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방송 말미에서는 김범이 가지고 있는 공포증의 종류가 무려 107가지에 달한다며 따로 리스트를 정리해 보여주기까지 했는데요. 화면 캡쳐를 한 것도 아니고 해서 다는 못봤지만, 에피소드 중에 설명이 되었던 선단공포증, 소음공포증, 환공포증, 광장공포증, 폐쇄공포증(폐소공포증), 고소공포증, 주목받는 것에 대한 공포증 등에 더해서, 리스트 속에 보니, 개공포증, 동물공포증, 심지어는 공포..
2012. 3. 9.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하이킥3, 시트콤이 졸지에 '공포스릴러' 작품이 되다.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하이킥3, 시트콤이 졸지에 '공포스릴러' 작품이 되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솔직히 '하이킥3'는 이전 하이킥 시리즈에 비해서는 재미가 크게는 없는 편이죠.;;; 그렇지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시트콤 '하이킥3'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었으니... 일단, 시트콤의 특성상 매회 방송되는 시간 자체가 짧다보니 회차별로 펼쳐지는 스토리들도 간단 간단, 늘어지지 않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큰 그림으로 봐서는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이어져 있지만, 회차별로 끊어봤을 땐 이전 스토리를 모른다고 해도, 혹은 중간에 몇회차 못봤다고 해도, 시청하는데 별 무리가 없어서, 다른 몇부작 드라마들과는 달리 그날 그날의 상황에 따라서 볼 수..
2012.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