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Culture Review110

['웃고 또 웃고' 또 결방] 진심, '나는 하수다 7회'가 보고 싶다규.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웃고 또 웃고' 또 결방] 진심, '나는 하수다 7회'가 보고 싶다규. 워낙에 시청률 낮은 프로그램인 '웃고 또 웃고'. 그래서인지, 다른 프로그램들은 결방하면 결방이라고 인터넷 기사라도 한줄씩 뜨고 그러던데, '웃고 또 웃고'는 그런 기사 조차도 안뜨고.....ㅠㅁㅠ 이것 참 이제까지 이 프로그램을 즐겨 봐왔던 시청자로선, 왠지 제가 상당히 독특한 문화 취향을 가진 사람인 듯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 지금 이 시간. 평상시라면 '웃고 또 웃고'를 할 시간이지만, TV에서는 영화 '트와일라잇'이 방송 중이고, DMB에선 영화는 중계를 못하도록 되어 있는 것인지 설특집 공연이었던 '이장희 스페셜 - 나는 누구인가'가 방송 중인데요. '트와일라잇'.. 2012. 3. 17.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13회] 하이킥3 연장 이유를 알 수 없게 만들어버린 '막장드라마 끝판왕' 편.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113회] 하이킥3 연장 이유를 알 수 없게 만들어버린 '막장드라마 끝판왕' 편. 총 120부작으로 알려져있던 '시트콤,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이 종영을 불과 2주 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3회 연장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하이킥3와 관련해서는 이전에 -갈길 멀어보이는 '하이킥3', 종방은 앞두고 있건만 러브라인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라는 제목의 포스트를 통해서, '남아있는 방송 회차는 얼마 되지 않는데 러브라인은 복잡하게 꼬여만 있어서, 현 시점에서는 다른 얘기를 더하지 않고서 러브라인만 정리를 한다고 해도 많이 바쁠 것 같다'는 내용의 리뷰를 쓴바 있는데요. 그런 상황에서 마침, 하이킥3가 3회분 정도 연장이 될 거라고 하길래.. 2012. 3. 15.
[개콘 - 용감한녀석들 3집 포기해, 4집 준비해, 5집 사랑해] 용감한녀석들의 최고 공감포인트는 "안될 놈은 안돼"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개콘 - 용감한녀석들 3집 포기해, 4집 준비해, 5집 사랑해] 용감한녀석들의 최고 공감포인트는 "안될 놈은 안돼" 평소에 개그콘서트를 즐겨보는 편입니다. 그런데 요즘은 '용감한녀석들'이라는 코너가 가장 핫하다고 할까요? 솔직히 그런 느낌이 좀 크게 들어서, 이 포스트에선 앞서 포스팅했었던 -용감한 녀석들의 랩송 '기다려' '기억해'는 대박, 그러나 그 이면의 내용에 주목해야-라는 제목의 용감한녀석들 1, 2회에 대한 감상평에 이은, 또하나의 용감한녀석들 관련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용감한 녀석들'이 알려주는 '여자들에게 인기있는 남자가 되는 방법' 용감한녀석들 1회 방송에서는 기다리라고 했고요. 2회에선 기억하라고 했었죠. 그리고, 3회에선 포기하.. 2012. 3. 14.
'인간의 108번뇌(백팔번뇌)', 그리고 '하이킥 김범의 107공포증'.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인간의 108번뇌(백팔번뇌)', 그리고 '하이킥 김범의 107공포증'.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어제 하이킥3에서는 카메오로 김범이 출연, 우리가 이제까지 들어봤던 거의 모든 공포증과 지금껏 들어보지 못했던 많은 공포증을 이야기하면서 에피소드를 펼쳐나갔습니다. 그리고 급기야 방송 말미에서는 김범이 가지고 있는 공포증의 종류가 무려 107가지에 달한다며 따로 리스트를 정리해 보여주기까지 했는데요. 화면 캡쳐를 한 것도 아니고 해서 다는 못봤지만, 에피소드 중에 설명이 되었던 선단공포증, 소음공포증, 환공포증, 광장공포증, 폐쇄공포증(폐소공포증), 고소공포증, 주목받는 것에 대한 공포증 등에 더해서, 리스트 속에 보니, 개공포증, 동물공포증, 심지어는 공포.. 2012. 3. 9.
'황정음 박하선 애교 대결', 하이킥3에선 쿨하고 뒷끝없이 재미만 있었지만 현실에선 보기 힘들 장면.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황정음 박하선 애교 대결', 하이킥3에선 쿨하고 뒷끝없이 재미만 있었지만 현실에선 보기 힘들 장면. 하이킥3, 하이킥에서의 카메오 출연은 이전에도 간간이 있어 왔었는데요. '황정음 박하선 애교 대결' 편은 지난 회를 통해서 예고편을 봤을 때부터도 기대만빵이었는데, 역시 실망시키지 않네요.^ㅁ^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106회, 이번 회차에서는 황정음이 출연-ㅋ. 스토리를 정리해보면. 1. 황정음은 지나고교 이사장의 외동딸로 교생실습을 위해서 학교를 찾았다가, 지석의 까칠한 매력에 빠지게 됩니다. 2. 그리고 이사장 딸이라는 자신의 '위치'와 특유의 필살기인 '토끼애교' 등을 무기로 해서 지석에게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게 되는데요. 3. 이런 정음의 태도에.. 2012. 3. 7.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하이킥3, 시트콤이 졸지에 '공포스릴러' 작품이 되다.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하이킥3, 시트콤이 졸지에 '공포스릴러' 작품이 되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솔직히 '하이킥3'는 이전 하이킥 시리즈에 비해서는 재미가 크게는 없는 편이죠.;;; 그렇지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시트콤 '하이킥3'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장점이 있었으니... 일단, 시트콤의 특성상 매회 방송되는 시간 자체가 짧다보니 회차별로 펼쳐지는 스토리들도 간단 간단, 늘어지지 않아서 좋았고, 무엇보다, 큰 그림으로 봐서는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이어져 있지만, 회차별로 끊어봤을 땐 이전 스토리를 모른다고 해도, 혹은 중간에 몇회차 못봤다고 해도, 시청하는데 별 무리가 없어서, 다른 몇부작 드라마들과는 달리 그날 그날의 상황에 따라서 볼 수.. 2012. 3. 5.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갈길 멀어보이는 '하이킥3', 종방은 앞두고 있건만 러브라인은 여전히 오리무중.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갈길 멀어보이는 '하이킥3', 종방은 앞두고 있건만 러브라인은 여전히 오리무중. MBC 시트콤 '하이킥', 기억을 되돌려보니 앞 시리즈에서도 미혼 남녀 간의 사랑의 작대기, 그리고 사랑의 엇갈림에 대한 스토리가 있기는 했었지만, 이번 하이킥3만큼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의 러브스토리들. 아주 예상 밖의 마무리는 아닐 것이라는 전제 하에서, 일단은, 남은 방송 회차 안에 하이킥3의 나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는 '이적'의 짝 찾는 얘기는 꼭 들어가야 할테고, 이제까지 백진희와 김지원 두사람에게 동시에 사랑받아왔던 윤계상의 러브라인도 어떤 식으로든 매듭은 지어야 할테고, 공식커플인 지석과 하선의 러브스토리도 .. 2012. 3. 1.
[나는하수다 6회를 살린건 7회 예고편 한장면] 나는하수다 문천식, 문재인을 패러디하다.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나는하수다 6회를 살린건 7회 예고편 한장면] 나는하수다 문천식, 문재인을 패러디하다. MBC의 거의 유일한 코미디프로그램이지 싶은 '웃고 또 웃고'. 그러나, 심야 시간대에 방송. 그런만큼 저조하기 짝이 없는 시청률.. 게다가, 그냥 한눈에 딱 보기에도 저예산으로 제작되고 있는 듯 보이는 코너들... 그런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고 또 웃고'는 볼때마다 늘 기대했던 것 이상의 즐거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특히, 자사 예능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했던 '나도 가수다'와, 시사팟캐스트인 '나는 꼼수다'를 패러디한 '나는 하수다' 같은 경우는 시청자의 눈으로 보기에 'MBC에서 이 코너들을 띄우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다른 힘든 노력 다 .. 2012. 2. 28.
[하이킥3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청순하선 박하선, 블랙하선으로의 변신은 1일천하로 "실패".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하이킥3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청순하선 박하선, 블랙하선으로의 변신은 1일천하로 "실패". 지난 한 주 5회분을 통째로 스페셜방송으로 채웠던 하이킥3 -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 드디어 이번주부터 본방송을 다시 내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어제 방송분은 하이킥3 100회로, 늘 그렇듯이 등장인물 2명이 중심이 되어 스토리가 전개되었는데요. '나는 누구인가?'라는 화두를 부여잡고서 고민하던 윤유선 스토리도 기억에 남지만, 이번 회의 가장 메인 내용은 아무래도 박하선 선생의 '블랙하선'으로의 변신 스토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ㅁ^ 하이킥 내에서의 '박하선'. 이 캐릭터는 외관상 청순함과 여성스러움, 아름다움을 갖춘 인물이죠.^^ 그런데 그런 그녀도.. 2012. 2. 2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