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교통위반문자 스미싱 주의] 교통위반청구서 문자, 교통위반통지서 문자 사칭 스미싱 주의.
교통위반 청구서 문자 사칭 스미싱 발생.
지난 크리스마스 휴일 전후로 해서 교통위반문자를 가장한 스미싱 사례가 발생했다고 하니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겠습니다.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통한 스미싱 사기는 이전의 청첩장 스미싱부터 돌잔치 스미싱 등 해서 수차례 문제로 지적된 바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교통위반문자 스미싱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인터넷침해대응센터의 공지(http://www.krcert.or.kr/kor/notice/cyberSecurityView.jsp?p_bulletin_writing_sequence=20263) 내용에 따르면,
"12월달 교통위반 청구서입니다. 211.18.xxx.63 (지마켓접속)", "12월달 교통위반 청구서입니다. 내역확인:121.115.191.xx", "서울중앙법원 통지서입니다. 12월교통위반, 126.xxx.118.112"와 같은 문구가 스미싱에 사용되었다고 하니까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그러고보니, 요즘 한창 교통단속이 강화되면서 관련한 뉴스들이 이어졌었는데요.
그런 이슈 상황을 악용한 스미싱이라니. ㅋ
무튼, 이번 '교통위반통지서 문자 스미싱' 역시 문자에 인터넷 주소 링크를 포함시킨 방식이라고 하니까, 혹시 위에서 소개한 문자 내용과 동일 혹은 유사한 문자 메시지나, 혹은 모르는 번호로 온 문자에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면 클릭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이겠고요.
만약,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상태에서 실수로라도 해당 링크를 클릭시에는 스마트폰에 악성앱이 설치되어 개인정보 유출 혹은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등으로 이어질 수 있는만큼, 스마트폰 이용자인 경우에는 미리 스미싱 피해 방지를 위한 조치들을 좀 해둘 필요가 있겠습니다.
위 패턴의 스미싱 문자 사기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1. 악성앱이 자동으로 설치, 실행 되지 않게끔, 미리 폰 설정을 확인해둡니다.
특히 마켓을 통하지 않고도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가능한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이같은 스미싱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휴대폰 설정 -> 애플리케이션 설정 부분에서 '알 수 없는 소스' 부분을 확인, '마켓에 등록되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허용되지 않게끔'1 해둘 필요가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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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에 등록되지 않은 앱의 경우 필요 상황에서만 아래처럼 설치가 가능하게끔 잠깐 설정을 돌려뒀다가,2
평소에는 설치가 되지 않게끔 해두면 스미싱으로 인한 악성앱 자동 설치를 피할 수 있겠습니다.
2. 각 이통사마다 휴대전화 소액결제 차단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되고 있으니, 이통사 고객센터에 전화하거나 혹은 이통사 사이트를 통해 소액결제 차단 혹은 평소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경우에도 한도 금액 설정을 통해 혹시나 발생할지도 모르는 소액결제 피해를 막거나 최소화할 수 있겠습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042 | 작성자 : 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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