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변호인 관객수 400만] 개봉 열흘만에 '변호인 400만 돌파', 이 추세면 '변호인 천만 영화'도 가능할 듯.
실존했던 인물을 중심으로한 실존 사건을 다룬 영화,
고 노무현 전대통령을 인권변호사의 길로 들어서게 했던 '부림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영화, 변호인.
영화의 줄거리를 한 줄 정리하자면 '고졸 출신의 등기&세법 전문 변호사가 단골국밥집 아들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처음으로 공안사건의 변호를 맡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라고 적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에 당연히 누군가가 떠오를 수 밖에 없지만, 그러나 또한 단순히 어느 누구에 국한되지만은 않는 이야기,
상식에 관한 영화 '변호인'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송강호, 김영애, 오달수, 곽도원, 임시완' 등의 연기자 출연, '양우석' 감독의 작품인 변호인 관객수가 400만명을 넘어선 것인데요. 1
변호인 400만.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 결과(http://www.kobis.or.kr/kobis/mobile/main/findDailyBoxOfficeList.do)에 따르면, 영화 변호인이 28일 기준으로 누적관객수 400만을 돌파했다는 것. 2
그런데 이는 단지 정식 개봉 후 10일까지의 결과일 뿐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게 하는 것은 이 기록이 작년과 올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돌풍을 일으켰던 '광해, 왕이 된 남자'와 '7번 방의 선물' 때의 기록보다도 더 빠르다는데 있고, 3
더욱이 이번 기록이 1300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 최대의 흥행 기록을 세운 '아바타' 때보다도 하루 더 빠른 기록이라는 점에서,
만약 관객 관심이 초반의 이 분위기 그대로 이어지기만 한다면, '변호인 천만 관객 돌파는 물론이고, 어쩌면 역대 최대 흥행 영화 기록까지도 갈아치울 수 있겠다'하는 기대감이 크게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야겠습니다.
변호인 관객수 400만 돌파.
저도 이미 개봉날에 맞춰 영화를 본 입장이어서 이 뉴스가 더욱 크게 다가왔는데요. 4
영화 '변호인'.
현실 정치에 큰 관심이 있고 없고를 떠나, '누구라도 한번 봐볼만한 & 봐야만할 영화이지 않나'라는 추천을 해보고 싶네요.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045 | 작성자 : 가온다 |
- (영화 속 모든 연기자들의 연기가 다 좋았지만, 특히나 아이돌 '임시완'의 연기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았고요. 아주 인상 깊었습니다.) [본문으로]
- (변호인은 지난 12월 18일에 개봉한 이후, 개봉 3일만에 100만, 5일만에 200만 돌파, 7일만에 300만 기록을 넘어서며 이미 수차례 크게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데요. 그 기세가 조금도 꺾이지 않은 채 계속되며 결국 개봉 10일차였던 어제,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운 것입니다.) [본문으로]
- ('광해, 왕이 된 남자'는 개봉 16일 만에 400만 돌파, '7번 방의 선물'은 개봉 12일만에 400만 돌파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 ('변호인', 워낙 개봉 전부터 이슈가 되었던 영화라 티켓을 미리 끊어두기까지 했었는데요. 영화를 보고난 감상이라면 '역시나 그럴만했던 영화다' 싶었습니다.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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