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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Review

[무한도전 팥빙수] 무한도전 여름특집 3탄 '무도 : 폭염의 시대'를 통해 전해질 '얼음 추격전'도 '무도 팥빙수 이벤트'도 기대가 됩니다.

by 가온다's BLOG 201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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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무한도전 팥빙수] 무한도전 여름특집 3탄 '무도 : 폭염의 시대'를 통해 전해질 '얼음 추격전'도 '무도 팥빙수 이벤트'도 기대가 됩니다. ^^

무한도전 팥빙수 이벤트.

 

어제 낮, 상암동 MBC 앞에서 무도 멤버들이 직접 만든 팥빙수 334명분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게릴라 이벤트가 펼쳐졌습니다.

 

 

무도 팥빙수 나눔 이벤트.

 

그러고보니 어제는 입추이자 말복으로, 절기상 여름의 끝자락이면서 동시에 가을의 초입인 특별한 날이었고, 하필 딱 이날에 맞춰 무도 팥빙수 이벤트가 진행된 것이었는데요.

 

때문에 어제 오후부터 저녁 시간까지도 이 일이 포털사이트 검색 순위에 오르며 크게 이슈가 되었습니다.

- 이미지 출처 : 좌 '다음 연예 검색어' 캡쳐, 우 '네이버 핫토픽 검색어' 캡쳐 -

 

 

무한도전과 시민들이 함께한 '무도 팥빙수 축제'.

 

이 이벤트는 '얼음 추격전'으로 기획된 이번 주 무도 여름특집 3탄 방송 뿐만 아니라, 그 이전에 방송되었던 방콕특집 및 열대야특집과도 연결되어지는 부분이 있겠다 싶었는데요.[각주:1]

 

앞서 방송된 여름 특집들을 떠올려봤을 때,,, 여름특집 1탄인 '방콕특집'이 무도 멤버 6인과 제작진 등이 중심이 되는 방송이었다면, 2탄인 '열대야특집'은 무한도전 멤버 + 그들과 친분이 있는 연예인들이 함께 꾸민 방송이었고, 이번 3탄 '폭염의 시대 특집'은 '무도 멤버들의 추격전 + 무한도전과 무도 시청자가 함께해 만들어지는 방송'이라는 점에서, 여름 특집이라는 하나의 큰 기획 아래 무도 내부에서 시작해 결국 시청자까지 아우르며 방송 주체를 확장시켜 나간 점이 상당히 의미있게 다가왔습니다.

 

 

'무한도전 여름 특집', 1, 2탄의 즐거움이 3탄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무한도전과 관련하여서는, 개인적인 감상평이 되겠지만 장대한 스케일의 프로젝트들보다 이렇게 소소한 상황 하에서 허를 찌르며 전해진 웃음들이 더 크게 기억에 남아서,[각주:2] 이번 무도 여름 특집 3탄인 '폭염의 시대' 편에서도 그런 웃음이 전해지기를 기대해보게 되는데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1탄 때 '방콕특집'만큼만 재미있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309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이번 '무한도전 여름 특집'은 2주전 방송된 '방콕특집'을 시작으로, 지난 주 '열대야특집'에 이어,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를 패러디한 이번 주 '무도 : 폭염의 시대' 편까지, 3탄에 걸쳐 이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2. (아직도 '무모한 도전' 때의 강렬한 재미를 잊지 않고 있는 입장에서는 이번 '무도 여름 특집 시리즈'가 그래서 더욱 반갑고 즐겁게 느껴집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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