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둑리그] 2015 KB 바둑리그 6라운드 경기 일정, 대국 대진.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한국바둑리그] 2015 KB 바둑리그 6라운드 경기 일정, 대국 대진.

이번 주, 'KB국민은행 바둑리그 6라운드' 경기 진행돼.

 

이것이 승부다.

 

LG배 32강전과 16강전 일정으로 인해 지난주 한 주를 쉬었던, 'KB바둑리그'가 이번 주에 다시 속개되었습니다.

 

전체 9개팀이 더블리그를 벌여, 그 중 상위 4개팀 만이 포스트시즌에 올라 재차 순위를 가리게 되는 '2015 KB국민은행 바둑리그'.

 

6라운드 2경기까지를 마친 현재 상황에서, 5할 승률을 넘기고 있는 팀은 '티브로드, Kixx, 신안천일염, SK엔크린, CJ E&M'까지 총 5개팀인데요.

 

이들 팀이 리그 마지막까지 순위를 지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될지,

 

그렇지 않으면 현재, 승수보다 패가 더 많아 하위권을 형성하고 있는 '정관장 황진단, 포스코켐텍, 화성시코리요, 한국물가정보'가 힘을 내 치고 올라오게 될지,

 

이제부터는 각 기사 간 대국 뿐만 아니라, 바둑리그에서의 팀 순위 변동도 관심 갖고 지켜보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15 KB바둑리그 생중계 : 바둑TV

 

 

'2015 한국바둑리그 6R'가 그제 목요일부터 내일 일요일까지, 나흘 간 이어지게 됩니다.

 

이번 6라운드의 휴번팀은 '한국물가정보'팀이고요.

 

이미 1경기인 '신안천일염 vs 포스코켐텍', 2경기인 'Kixx vs CJ E&M' 간 대국이 펼쳐진 가운데, '정관장 황진단 vs 화성시코리요', 'SK엔크린 vs 티브로드' 두 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그러면, (다른 때에 비해 포스팅이 좀 늦어지기는 했지만,) '이번 주 바둑리그 경기 팀과 각 대국 대진을 안내'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바둑 좋아하신다면 참고하셔도 좋겠습니다. ^^

 

6R 경기	6R 경기일시	바둑리그 6라운드 팀 대진	2015 KB바둑리그 6R 대국 대진[각주:1]
6R 1경기	6월11일 목요일 19:00	신안천일염 vs 포스코켐텍	1국 : 신민준 vs 안조영(퓨) 2국 : 조한승 vs 류민형 3국 : 목진석 vs 나현 4국 : 최재영(퓨) vs 변상일 5국 : 이세돌 vs 김명훈
6R 2경기	6월12일 금요일 19:00	Kixx vs CJ E&M	1국 : 김지석 vs 신진서 2국 : 한태희 vs 이지현 3국 : 허영호 vs 강동윤 4국 : 한승주 vs 강승민 5국 : 윤준상 vs 박승화
6R 3경기	6월13일 토요일 19:00	정관장 황진단 vs 화성시코리요	1국 : 고근태(퓨) vs 민상연 2국 : 이창호 vs 박진솔(퓨) 3국 : 김현찬 vs 박정상 4국 : 이창석(퓨) vs 이원영 5국 : 김정현 vs 최철한
6R 4경기	6월14일 일요일 19:00	SK엔크린 vs 티브로드	1국 : 이태현 vs 윤찬희(퓨) 2국 : 안성준 vs 김승재 3국 : 박영훈 vs 강유택 4국 : 김세동 vs 박정환 5국 : 류수항(퓨) vs 이동훈

- 2015 한국바둑리그 6라운드, 경기일시, 대진 -

 

 

바둑리그 6R 1, 2경기 결과^[각주:2]

* 6라운드 1경기 결과 : 신안천일염 5vs0 완승

1국 : 신민준 2단, 127수 끝 흑불계승

2국 : 조한승 9단, 180수 끝 백불계승

3국 : 목진석 9단, 177수 끝 흑불계승

4국 : 최재영 초단, 298수 끝 백4집반승

5국 : 이세돌 9단, 330수 끝 흑반집승

 

* 6라운드 2경기 결과 : CJ E&M 3vs2 승

1국 : 김지석 9단, 186수 끝 백불계승

2국 : 이지현 4단, 366수 끝 백11집반승

3국 : 강동윤 9단, 247수 끝 흑불계승

4국 : 강승민 3단, 321수 끝 백3집반승^[각주:3]

5국 : 윤준상 9단, 244수 끝 백불계승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883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각, 1국은 장고대국 / 2~5국은 속기대국) [본문으로]
2. (포스트 발행 이후의 경기 결과는 아래 댓글란을 통해 정리해두도록 하겠습니다.) [본문으로]
3. (6라운드 2경기는 자정까지 이어졌던 4국의 결과로, 결과적으로 팀 승패까지도 가려지게 되었는데요. 긴 시간 이어졌던 대국이라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