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억 로또당첨자는 누구? 카더라통신 소문만 무성] 로또515회 1등당첨자 단1명에 당첨금132억원, 세금43억여원 뗀후의 실수령액88억여원.

카테고리 : 나눔로또, 연금복권 / 복권 story~^^*
제목 : [로또 515회] 132억 로또당첨자는 누구? 카더라통신 소문만 무성.

로또.

 

지난주 추첨분인 로또 515회의 당첨결과를 보면, 1등 당첨자가 단 1명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문에 이번 회차의 1등 당첨금액은 다른 회차와는 달리 혼자서 완전 독식ㅡㅋ이 가능.

 

결국 132억여원이라는 어마어마한 당첨금액을 한명이 몰아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요.

 

(관련 포스트 : [회차별 로또복권 당첨번호 안내] 로또 515회 당첨번호. )

 

당첨금액 자체가 132억여원으로 매우 컸던 터라 세금액도 클 수 밖에 없어서 세금이 무려 43억여원^[각주:1], 그리고 그 세금을 제한 나머지인 88억여원을 당첨자가 실수령했다고 합니다.^[각주:2]

 

 

그런데, 로또 515회의 1등 당첨금액 자체가 이렇게 워낙 컸다보니 이번 로또 1등 당첨자에 대한 관심 또한 역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질 수 밖에 없었으니...

 

관련하여 현재 떠도는 말로는 ㅡ이번 로또 1등 당첨자는 삼성의 한 계열사에 근무하던 20대 젊은 고졸여사원이라고 하고. 515회 로또 1등에 당첨이 되면서 회사에 연락없이 출근을 하지 않았으며, 퇴직금 수백만원도 수령하지 않고서 '그돈으로 회식하라'는 말을 남겼다ㅡ 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하필 '132억 로또당첨자'의 신상이 이렇게까지 특정되어 설명되고 있을까?

 

일단 특정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은 당첨자가 삼성 직원이라는 것인데. 이와 관련하여 가장 큰 근거로 제시되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515회 로또 1등 판매점'이 삼성의 모계열사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

 

게다가 복권 구매자가 자동이 아닌 수동 방식을 통해 구매를 한 것이어서, 누구다 하는 식의 그럴 듯한 특정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이고, 때문에 확인되지도 않은 각종 소문들이 난무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보여집니다.

 

- 화면캡처 : 나눔로또 공식사이트 (http://www.645lotto.net/) -

 

나눔로또 공식사이트 상에 소개된 1등 배출점의 위치를 보면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수동~~으로 소개가 되어 있는데요.
이곳은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사업장과 크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지역.
때문에 이런 소문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됩니다.

 

 

로또복권.

 

'내가 만약 로또 1등 당첨자가 된다면??' 이라는 가정을 해보면, 게다가 '이번처럼 132억여원이라는 거액 당첨금의 대상자가 된다면??' 가장 먼저 입소문부터 경계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능하다면 주변에서 로또 당첨 사실 자체를 알지 못하도록 평소와 같이 생활하면서 서서히 주변 정리를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겠다는 생각이 들고, 특히 복권 당첨과 관련하여서는 일체 함구함으로써 돈에 얽힌 여러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로또 515회 1등 당첨자. 그가 삼성의 젊은 여직원이었는지, 아니면 다른 연령대와 성별, 직업을 가진 사람인지. 그건 알 수가 없는 일이지만.

 

단 한가지, 평소에 로또를 꾸준히 구매해왔던 사람으로서는 '로또 당첨액이 세금 제하고도 88억여원이나 되었다'는 것이 무척이나 부럽게 느껴지네요.

 

어쨌거나, 로또 515회 1등 당첨자분의 행운을 축하합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61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복권 세액. 그냥 %로만 봤을 때는 어쨌든 불로 소득이니 그럴 수도 있지 싶은데, 막상 돈 액수로 환산을 해놓고서 당첨자 입장이 되어보면 세금 참 많이 뗀다 싶단 말이죠.;;;) [본문으로]
2. (로또 1등은 농협본점에서만 당첨금 수령이 가능. 이번 회차 당첨금은 15일 오전에 수령을 해갔다고 하고요. 실수령액은 세금을 제외한 88억7,700만원이었다고 합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