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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Issue

[미국 독감 비상] 우리도 독감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생활화로 살인 독감에 대비를.

by 가온다's BLOG 2013. 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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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미국 독감 비상] 우리도 독감예방접종 및 개인위생 생활화로 살인 독감에 대비를.

미 전역 곳곳에서 독감이 발생.

 

독감으로 인한 환자가 급증하게 되면서, 사망자 또한 늘어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뉴스에 따르면, 현재 미 전역의 80%가 독감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상황.

 

특히 지역별로는 미 동부 보스턴 지역의 경우가 이번 독감으로 인해 가장 큰 위기를 맞고 있다고 하고, 이로 인해, 보스턴시의 시장은 현지날짜로 9일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미국 독감 비상.

 

관련하여,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지난해 10월부터 지금까지 독감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가 무려 2000여명에,

 

특히 독감으로 인해 사망한 어린이가 18명이나 되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 2009년 이후 최악의 상황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미국 독감 비상.

 

이번 살인 독감의 원인바이러스로는 인플루엔자A형 바이러스 중 H3N2형 바이러스.가 거론되고 있는데요.

 

아시다시피 독감은 우리가 흔히 앓아왔던 일반감기와는 원인균[각주:1]에서부터 차이가 있고, 증상[각주:2] 및 치료[각주:3]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이는만큼,

 

우리나라에서도 독감유행할 것에 대비,[각주:4]

 

가능하면 어린이나 노인,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두는 것이 좋겠고,[각주:5]

 

특히 이런 때일 수록 손씻기 등의 개인 위생에 좀 더 신경을 써나갈 필요가 있겠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569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일반적인 감기의 원인균은 아데노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등 수십 수백종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때문에 어느 특정 원인균에 대한 예방 백신을 만드는 것이 실효성이 떨어진다 판단, 해서 현재까지 감기 예방 백신은 만들어지지 않았다는 것이고요. 한편, 독감 원인균은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진 이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단 하나여서, 필요성과 더불어 현실적으로도 예방백신이 만들어질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본문으로]
  2. (대강의 차이점 구분. 일반감기가 처음에 목이나 코등에 주로 국소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한다면, 독감은 전신 근육통과 오한, 발열, 그리고 두통 등의 증상을 동반.) [본문으로]
  3. (대강의 차이점 구분. 일반감기가 대부분 일정 시일이 지나면 자연치유가 되고 생명에는 큰 지장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독감의 경우는 폐렴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고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어 발병 48시간 내에 타미플루와 같은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한다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4. (독감. 남의 나라 이야기지만, 이런 질환의 유행이라는 것은 국경이 따로 없는 것이니만큼, 결코 남의 나라 일이라고만 가볍게 넘기고 말 것은 아닌 듯 합니다.) [본문으로]
  5. (참고로 최근 독감 아닌 일반감기로도 한 일주일 동안 엄청나게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는 저로서는, 만약 그게 그냥 감기가 아닌 독감이었고, 독감 예방접종까지 안맞은 상황이었으면 어땠을까를 가정해보니 아찔한데요. 독감예방주사, 웬만하면 성인들도 맞아두시면 한해 겨울 마음이 좀 든든하지 않을까 싶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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