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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Review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마음의 소리', 매회 두세번은 꼭 소리내 웃게 만들어주는 웃음 저장소.

by 가온다's BLOG 201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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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조석 '마음의 소리', 매회 두세번은 꼭 소리내 웃게 만들어주는 웃음 저장소.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

 

연재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거나 혹은 줄거리가 있다거나 그런 웹툰이면 새로 올라오는 요일에 딱딱 맞춰가며 챙겨봤을 지도 모르겠지만,

 

마음의 소리는 연재되기 시작한지 벌써 몇년, 게다가 딱히 어떤 줄거리가 있는 것도 아닌 그냥 에피소드 중심이어서,

 

제 경우엔 시간이 좀 한가로울 때, 혹은 머리를 비우고 싶을 때, 아니면 아주 기분이 다운일 때, 뭐 이럴 때. 한꺼번에 몰아서 몇화씩 보곤 하는 편인데요.

 

마침 어제도 '시간은 널널 & 머리는 복잡'한 상황이라, 조석웹툰 '마음의 소리'를 몇화 챙겨 봤었습니다. ^^

 

 

그럼 최신 업데이트 몇화, 짧게씩 포인트만 소개를 해보고요.

 

혹시 대중교통 이동중이나 화장실 등에서 자투리 시간이 생기게 될 때, 네이버 웹툰 '마음의 소리'를 한번 봐보셔도 좋겠습니다. ^ㅁ^

 

 

692화. 이걸 어쩌지

 

네이버 웹툰 종무식 날 상황을 그린 '692화, 이걸 어쩌지'.

 

일단은 네이버 웹툰 측이 조석에게 준 상의 타이틀이 '마감의 왕중왕'상이라는 거. ㅋ

 

그리고 이어지는 웃음포인트는 작가가 아닌 네이버 여직원을 작가로 착각 "화장실에서 볼 때 특히 재밌어요. 매일 봐요'라는 멘트를 날린 그 후의 상황. ㅋㅋ

 

또, 커다란 사이즈의 '마감의 왕중왕상 팻말'을 다른 사람에게 명함처럼 줘버리는 장면. ㅋㅋㅋ

 

마지막 압권은 '에로를 잘 그릴것 같은 사람 상'을 받은 이모 작가가 그걸 받아들고 지하철에서 뭇사람들의 시선을 한껏 받고 서있는 장면. ㅋㅋㅋㅋ

 

이런 정도가 웃음 포인트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693. 안녕하세요 박인완입니다

 

이 편은 보면서, '박인완이 누구지?'라며 작가와 같은 궁금증을 가졌던 것 하고, 곤란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사라지는 마술쇼'를 기획해낸 그 발상에 감탄했던 것 정도가 기억에 남고요.

 

 

이제 가장 최신 화인 '마음의 소리 694화'.

 

사실 이 포스트를 쓰고 싶은 마음이 동한 것도 바로 이번 회차 때문이었는데요.[각주:1]

 

'지금 카페가 당신을 부른다'.

 

그간 '조석의 네이버 카페 변화'와 '팬 카페 활성화를 위한 몸부림' 같은 게 읽혀서,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인상깊게 봤고요.

 

진정성이 느껴지는 가운데 간간이 웃음까지 전해주었던 회차여서,

 

다 보고나니까, '이건 뭔가 링크라도 소개해둬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오지랖이 발동ㅋㅋ,

 

결국 이 포스트까지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

 

 

그러면, 혹시 평소에 웹툰 좋아히시고, 팬 카페 활동 같은 데 관심 있으시면 한번 구경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 팬 카페 : http://cafe.naver.com/jsinvade.cafe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577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늘 접하는 작품이다보니, 오히려 리뷰를 써야겠다거나 하는 생각은 못했던 듯 하네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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