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뱃살 비트박스] 인체를 활용한 비트박스, 마치 제대로 난타 공연을 본 듯한 느낌 ㅡㅋ.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인간 뱃살 비트박스] 인체를 활용한 비트박스, 마치 제대로 난타 공연을 본 듯한 느낌 ㅡㅋ.

인간 뱃살 비트박스.

 

인체를 이용한 비트박스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인간 뱃살 비트박스'라는 제목으로 소개가 되고 있는 이 동영상은.

 

미국의 한 영상 제작사가 자사의 홍보를 위해 만든 것으로, 출연자도 일반인이 아닌 미국 코미디언들이라고 하는데요.

 

연출된 상황 자체가 어찌보면 참 우스꽝스러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 듯 퍼포먼스에 열중하던 모습, 동영상 보면서 역시 아마추어가 아닌 프로의 자태는 뭐가 달라도 다른 것 이구나 싶었습니다. ㅋㅋㅋ

 

 

그럼 이쯤에서 동영상 주소부터 링크 걸어 보고요.

 

http://www.youtube.com/watch?v=WpDTQuSP80s&feature=player_embedded

 

소개도 조금 더 이어가 보도록 하죠. ^*^

 

 

영화배우 고창석과 느낌이 상당히 흡사한 한 남성이 상의를 탈의한 채 무대 중앙에 서있는 가운데.

 

성장 차림의 한 남성이 무대에 올라, 마치 무대 앞쪽에 객석이 있고 그곳에 관중이 가득차 있기라도 한 듯 정중히 인사부터 전합니다.

 

이후 상의 탈의한 뚱뚱한 남성은 타악기 역할, 성장 차림의 남성은 사이드에서 인체를 활용한 비트박스를 연주하기 시작하는데요.

 

그뒤 다른 면 사이드에서 남성 한 명이 새로이 등장, 시차를 두고 뒷쪽에서 또다른 남성이 등장.

 

결국, 거구의 남성 한명을 가운데에 세워 두고, 양옆과 뒤에서 인간 비트박스가 연주 됩니다.

 

인간 뱃살을 타악기 삼아 연주되는 비트박스, 게다가 동영상의 마지막 쯤에는 양 뺨까지 울려 비트박스를 연주해냈는데요.

 

 

손에 맞아 벌겋게 변해가는 뱃살과, 분명 많이 아플텐데도 그런 내색 전혀 없이 무표정한 얼굴과 몸짓.의 대비.

 

그것으로부터 느껴지는 시각적인 안쓰러움과,

 

그것과는 별개로 느껴졌던 또다른 느낌들, 청각적으로 전해지던 리드미컬함과 경쾌함.의 또다른 대비.

 

 

무튼, 인간 뱃살 비트박스 동영상.

 

1분 여 짧은 시간 동안의 퍼포먼스이지만, 보시면 마치 제대로 된 난타 공연을 본 듯한 시원함과 경쾌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소개를 좀 해봤습니다. ^ㅁ^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578

작성자 : 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