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 폭포 낙상 사고] 아찔했던 정글의법칙 낙상사고, 리키김 정석원 김병만 차례로 낙상사고 당해.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병만족 폭포 낙상 사고] 아찔했던 정글의법칙 낙상사고, 리키김 정석원 김병만 차례로 낙상사고 당해.

지난 주부터 새롭게 시작된, 정글의 법칙 뉴질랜드 편.

 

이번 주에는 아찔했던 병만족 폭포 낙상사고 장면이 방송되어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전했습니다.

 

 

조금 전 끝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 두번째 방송에서는 1박 2일 간의 '마오리 생존 캠프'를 마친 병만족이 폭포 주변에서 즐거운 한때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폭포 아래로 선명한 무지개가 보이기까지ㅡㅋ.

 

여기까진 방송 보는 입장에서도 편안하니 '와~ 좋구나'라는 생각만 들었지만,

 

그러나 곧이어, 시원한 폭포수 아래에서 물놀이 겸 즐거운 시간을 갖던 멤버들이 폭포 주변에서 차례로 낙상 사고를 당하는 아찔한 장면이 보여졌습니다.

 

 

정글의 법칙 병만족 폭포 낙상 사고.

 

가장 먼저 사고를 당한 멤버는 리키김이었는데요.

 

이끼 가득한 폭포 주변 돌 위에서 멤버들과 함께 있던 리키김이 갑자기 카메라 시야에서 사라진 것.

 

이후 놀란 제작진과 우왕좌왕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짐과 함께, 다행스럽게도 리키김이 겨우 수면 위로 올라오기는 했지만,

 

그러나 '괜찮다'는 그의 말과는 달리 발을 꿰매기까지 해야했을 정도로 발의 상처가 컸고요.^[각주:1]

 

뿐만 아니라, 리키김의 사고 이후 남은 멤버들이 폭포에서 안전지대로 철수하는 과정에서도 병만족 폭포 낙상 사고는 이어졌으니.

 

가장 마지막까지 폭포에 남아 멤버들의 안전한 철수를 돕던 정석원과 김병만까지 차례로 폭포 주변 아래로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각주:2]

 

 

정글의 법칙.

 

얼마 전, 진정성 논란을 겪기도 했던 상황에서, 이번에는 정법 폭포 낙상 사고. 모습까지 그려진 건데요.

 

정법, 최근 이런 저런 부침이 좀 있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봤을 때 굳이 어떤 극단적인 자극들을 가미하지 않는다고 해도 충분히 괜찮은 프로그램인만큼,

 

앞으로의 정법도 논란 이후 최근 2주간의 방송 내용처럼 '방송에 너무 많은 인위적인 설정을 가하지 말고, 그냥 있었던 그대로의 모습'을 잘 담아 보여주었으면 좋겠고,

 

다만 한가지, 이번 리키김 폭포 낙상 사고, 정석원 폭포 낙상 사고, 김병만 폭포 낙상 사고의 경우처럼, 멤버들이 큰 위험에 처하는 일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정법 멤버와 제작진 모두가 안전에 조금 더 주의를 기울여나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677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리키김은 평소 선단공포증을 갖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제대로 된 마취도 아닌 약식 마취를 한 상황에서 찢어진 발을 꿰매는데 통증 자체 + 공포증 때문에 많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본문으로]
2. (특히 정석원의 경우는 상당한 높이의 큰 바위 위에서 갑자기 다리가 아닌 머리 쪽부터 떨어지는 아찔한 사고를 겪게 되어 그 장면을 TV로 지켜보던 시청자의 간담까지 서늘하게 만들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