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리 웃긴편] 기발함과 재미가 함께했던 '마음의소리 816화, 살아있는 감기의 밤', 레전드편이라 추천해보고 싶은~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마음의 소리 웃긴편] 기발함과 재미가 함께했던 '마음의소리 816화, 살아있는 감기의 밤', 레전드편이라 추천해보고 싶은~

단편 단편 이어지는 생활툰들을 볼 때면, 때로 이게 진짜 있었던 이야기인지, 픽션과 논픽션의 적절하고 절묘한 짬뽕인지, 혹은 완전한 창작 & 생구라의 위엄인지, 쉽게 판단이 안될 때가 있다.

 

그럴 때 독자 입장에서 관심 갖게 되는 것은 무엇?

 

머리 아프게 고민할 것 없이 그냥 '기발함'과 '재미'!, 이 두 요소면 족한 것인데. ^^

 

 

근래 한동안 웹툰보기가 좀 뜸했었다.

 

그리고 간만에 본 '마음의 소리'~^[각주:1]

- 이미지 출처 : 네이버웹툰 '마음의소리' 메인페이지 일부 캡쳐 -

 

오늘, 제 816화 '살아있는 감기의 밤'은 스크롤을 내리며 진심 감탄할 수 밖에 없었으니. ㅋ

 

그 발상의 기발함에 놀랄 수 밖에 없었고, 탄탄한 스토리와 확실한 기승전결 구성, 엄청난 분량, 그리고 재미까지~

 

이게 실제 있었던 누군가의 이야기인지, 완전한 창작 스토리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조석 작가는 천재가 맞는 듯 하다.

 

 

지난 수년간 이어져왔던 마음의 소리 연재.

 

그동안 본 편만도 꽤 되지만, 이번 화 '살아있는 감기의 밤'은 이후 시간이 꽤 지난 후에도 기억나지 않을까 싶을 정도인데.

 

혹시 조석 작가의 작품 '마음의 소리'를 간간히 봐왔던 분이라면, 816회 '살아있는 감기의 밤', 이 편은 한번 봐보셔도 좋겠다는 추천을 남겨본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123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마음의 소리는 네이버웹툰을 통해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연재되고 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