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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섬 개장]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으로 구성된 한강 인공섬 '세빛둥둥섬', 새이름 '세빛섬'으로 명명 & 드디어 개장.

by 가온다's BLOG 2014.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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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세빛섬 개장] 가빛섬, 채빛섬, 솔빛섬으로 구성된 한강 인공섬 '세빛둥둥섬', 새이름 '세빛섬'으로 명명 & 드디어 개장.

세빛둥둥섬, 새이름 '세빛섬'으로.

 

세계 최대규모의 인공섬으로 알려진 '세빛둥둥섬'이 새로이 '세빛섬'이라는 명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한강 반포대교 남단에 위치한 '세빛둥둥섬'은 지난 2009년에 공사가 시작되어 2011년에 준공이 되었지만,

 

세금 낭비 논란 및 각종 특혜 의혹, 운영사 선정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되지 못한 채 지난 3년간 방치되어 왔었는데요.

 

드디어 어제 '둥둥'이라는 표현을 빼고 '세빛섬'이라는 이름으로 전면 개장에 들어갔습니다.

 

 

'세 개의 빛나는 섬'이라는 뜻을 가진 '세빛섬'.

 

한강 인공섬 '세빛섬'은 연면적 9,995제곱미터 규모(약 3천평)에,

 

컨벤션센터와 카페, 펍 등으로 꾸며진 '가빛섬', 레스토랑이 있는 '채빛섬', 그리고 수상 레저 지원 시설 등이 들어올 '솔빛섬', 이렇게 3개의 인공섬이 다리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중 가빛섬과 채빛섬의 일부 공간은 앞서 개장이 된 바 있었지만, 솔빛섬은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가 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세빛섬'과 관련하여서는...

 

생각컨대 지금 단계에선, 애초 이 사업 자체가 적절, 적합했느냐의 문제에 대해 따져보는 것은 어쩌면 많이 늦어버린 일이지 않을까 싶고;;, 현재의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1400억원이라는 큰 돈을 들여 만든 이 인공섬을 보다 잘 활용해 가능한 한 효과를 크게 낼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세빛섬.

 

이왕 만들어졌고 이렇게 개장을 하게된만큼, 아무쪼록 앞으로 운영 관리가 잘 이루어져서,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로 자리 잡게 되면 좋겠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441 작성자 : 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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