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석촌호수 고무오리] 설치예술작품 러버덕 석촌호수에 띄워져 한달간 전시 예정.
석촌호수 고무오리 전시.
석촌호수에 대형 고무오리 배가 띄워진다고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름하여, 러버 덕(rubber duck).
재질 그대로의 이름을 딴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의 미술작가 '플로렌타인 호프만'의 작품으로, '오는 10월 14일부터 다음 달 11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잠실에 있는 석촌호수에 띄워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러버덕 프로젝트 트위터 주소 링크 : https://twitter.com/RubberDuck_Proj
설치예술작품 러버덕.
일단 크기부터 어머어마 ㅋ, 무려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사이즈라고 하고요.
무게도 엄청나서, 600kg이라는 말도 있고 1000kg이라는 말도 있던데, 이게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에 의해 측정된 값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엄청나게 크고 무거운 고무오리가 석촌호수에 전시될 거라는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 고무오리 작품의 전시 의의 내지는 기대 효과란 무엇일까?
러버덕은 지난 2007년에 처음으로 선보인 이후 지금까지, 전세계 곳곳에서 전시되며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고 하는데요.
작품에 대한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러버덕은 국경도 경계도 정치적 의도도 없으며, 보는 이에게 치유의 느낌을 전할 뿐 아니라, 또한 전세계의 긴장 해소까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니, 1
- 이미지 출처 : 러버덕 프로젝트 공식 홈페이지 일부 캡쳐 -
이같은 러버덕의 긍정 효과가 우리나라에서도 나타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437 | 작성자 : 가온다 |
- (적어본 문장은 재요약 내지는 의역 정도 되겠고요. 구체적인 워딩은 아래 캡쳐 이미지 혹은 링크 걸어둔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해 보실 수 있겠습니다. ^^)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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