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혼자 밥먹기 레벨 테스트] 혼자 밥먹기 레벨 최고단계, 이거야말로 '만랩'이로구나-ㅋㅋㅋ.
더이상 '1인 가구'가 특별하게 느껴지지 않는 시대.
게다가 옛날처럼 모든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해뜨면 나가서 일하고, 해지면 집에 들어오는 시스템'도 아닌, 사람마다 활동 시간대가 다 다른 그야말로 24시간 생활 시대.
그렇다보니 혼자 밥 먹게 되는 상황도 당연히 많아질 수 밖에 없게 되었는데요.
그러나 '한상에 여럿이 둘러앉아 밥먹는 것'이 기본인 이 땅에서 혼자 밥을 먹는다는 것, 특히나 자신의 집이 아닌 식당에서 혼자 밥먹기란 아직도 많은 사람들에겐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온라인상에 '혼자 밥먹기 레벨'을 정리해둔 포스트가 올라왔더라고요.
뭔가 싶어 봤더니 설득력 짱인 레벨 테스트였는데요. ^*^
버전은 대략 2개 정도였고요.
하나는 레벨 9단계까지로 작성된 거였고, 다른 하나는 레벨 10단계까지 작성된 거였는데.
구체적인 레벨 순서에는 조금의 차이가 있었지만 언급되고 있는 장소들은 거의 유사해서, 두 버전 다를 놓고서 테스트를 한번 해 봤습니다.
그런데, '혼자 밥먹기 레벨 테스트'에 올라온 식당들.
쭉 보니까, 편의점, 식당 푸드코트, 분식집, 중국집 냉면집,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의 패스트푸드점, 일식집 만두집 등의 전문요리집, 패밀리 레스토랑, 찜닭 고깃집 등의 식당, 술집 등이 차례대로 열거가 되고 있었는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시간'이나 '장소' 그리고 '기타 현재의 상황'에 대한 고려와, '지금 내가 가장 먹고 싶은 것'을 생각해서 음식점을 찾아들어가는 거지,
'여긴 이런 분위기의 식당이니까 들어가기 좀 꺼려진다'거나, '사람들 눈 때문에 주저된다'거나 하는 그런 건 없어서,
굳이 해당되는 레벨을 찾아보자면 최고 단계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ㅁ^
혼자 밥먹기 레벨, 만랩 ㅡㅋ.
이런 정도면 이젠 하산해도 좋은 건가 모르겠네요. ㅋㅋㅋ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209 | 작성자 : 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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