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초복] 복달임 & 수박 한통이면 더위 안녕.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오늘 초복] 복달임 & 수박 한통이면 더위 안녕.

올해 첫 복날.

 

복날은 음력 6월과 7월 사이에 있는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 이렇게 3번의 절기가 열흘 간격으로 이어져서 완성?이 되는데요.

 

올해는 7월 18일, 오늘이 초복.

 

열흘 뒤인 7월 28일이 중복.

 

그 열흘 뒤인 8월 7일이 말복이 되겠습니다.

 

 

복날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보양식일텐데요.

 

가장 대중적인 음식으론 삼계탕.

 

그리고 일부의 논란과 일부의 옹호 속에서도... 개고기 요리가 많이 팔리는 날이기도 하죠.

 

 

그렇지만 저는 다른 무엇보다 수박.

 

복날하면 이것부터 가장 먼저 생각이 나던데요.

 

오늘은 7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한여름의 느낌이 아니긴 하지만,

 

복날, 여름의 절정, 그 무더운 날에 시원하고 아삭하고 달달한 수박 한통은 ㅡㅋ.

 

'더위~ 안녕~'을 외치기에 가장 적합한 음식이 아닐까 싶어요. ^*^

 

 

초복.

 

저마다의 식성에 맞춰서, 복달임으로 삼계탕 류의 뜨끈한 음식. 혹은 수박이나 팥빙수 등의 차가운 음식으로.

 

원기회복 하는 하루 되었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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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