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세계인 증오국가 투표] 세계인 증오국가 1위를 두고, 현재 일본 한국 북한 순으로 접전중;;
세계인 증오국가 투표.
처음에 이 키워드를 봤을 때만 해도, '뭐 이런 걸로 투표를 하고 그러나?' 라는 생각만 들었을 뿐.
별다른 생각을 못했었는데, 그 내용을 들여다보니,
헛. 그 순간 1위를 달리고 있는 국가가 한국. ㄷㄷㄷ
순간, '아, 이건 뭔가 좀...?;;;' 그랬었는데,
그런 와중에, 우리나라가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유로 '일본 네티즌들이 큰 몫을 했을 것'이라는 설들이 떠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짧은 영어에, 귀차니즘 만땅인 나이기는 하지만......
늘상 침략과 전쟁을 일삼아 주변국에게 해만 끼쳐왔던 나라,
언제나 우경화로 치달을 준비가 되어 있는 나라.
그렇기에 진정, '세계인 모두의 증오를 받아 마땅한 나라', 일본. 에 한표를 행사할 수 밖에 없겠다는 결심을 굳히고선.
투표가 이루어지고 있는, '더 탑 텐' 사이트에 방문.
투표 페이지인 http://www.the-top-tens.com/lists/most-hated-countries.asp 에서 일본에 한표 행사하고 왔습니다.
더 탑 텐에서 실시하고 있는 '가장 싫어하는 나라 투표'.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통해서 세가지 짚을 점을 발견했는데요.
하나는 인터넷 이용자이자 블로거의 시각으로 봤을 때,
'만약 이 사이트 운영 목적이 방문자 수의 증가와 그로부터 파생될 어느 정도의 광고수익'이라고 한다면...???
'더 탑 텐'의 이번 주제 선정은 매우 탁월한 전략과 기획이지 않나?라는 것.
그리고, 온라인 상이건 오프라인 상이건, 누가 무슨 의도로 붙인 일이건, 큰 일이건 작은 일이건, 한일전은 일단 이겨놓고 나서 생각해볼 일이라는 것.
마지막으로, 그러나 우리도 '우리나라가 가장 싫어하는 나라 투표에서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 이유를 점검해보고, 우리 안에 잘못된 부분, 불합리한 부분이 있다면 고쳐나가려는 노력을 기울여나갈 필요가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3
세계인 증오국가 투표.
해당 사이트, 링크된 페이지(http://www.the-top-tens.com/lists/most-hated-countries.asp)에 방문하여.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국가'에 투표를 하면 되는 건데요.
로그인 필요없이, 해당 국가 옆에 있는 'vote' 버튼만 눌러주면 투표 완료.
이후에 자신의 의견을 추가할 수 있는 코멘트 페이지로 넘어가긴 하지만, 이건 선택사항이니까 저처럼 그냥 패스하고 빠져나오셔도 무방하겠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02 | 작성자 : 가온다 |
- 일본군 성노예 여성들에 대해서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을 해도 모자랄 판에, 지난 수십년간 꾸준히 나몰라라 해왔던 것. 만약 일본이 '인간의 존엄'을 이해하고 안다면. 이런 식의 태도는 취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봅니다. [본문으로]
- 세계 2차대전의 전범국가, 일본. 그러나 지난 수십년간, 같은 전범국가인 독일과는 너무도 다른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었던 일본인데요. 일본은 한국과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 전체에 대해서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의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봅니다. [본문으로]
- 싫은 소리라고 해서 무조건 배척만 하고보면, 발전이라는 것이 있을 수가 없을테니 말입니다. [본문으로]
'Daily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 산바 북상] 태풍으로부터 유리창 지키는 법(태풍 신문지, 태풍 테이프 붙이기 AS포스트). (0) | 2012.09.16 |
---|---|
[SLR클럽 자게이의 위엄, T24 소셜페스티벌] T24, 간장온라인, 렉시, 24인용 텐트, Lv7.벌레 등의 키워드가 궁금하시다면 스르륵 자게 방문을. (0) | 2012.09.09 |
[태풍 볼라벤 북상] 이 정도의 기상예보면 '태풍 휴교검토'가 아니라 '태풍 휴교 결정'이 이미 났어야. (0) | 2012.08.27 |
[15호 태풍 볼라벤] 볼라벤 북상, 태풍 대비 유리창 테이핑 방법(유리창에 신문지 붙이기). (0) | 2012.08.26 |
[닐 암스트롱 별세] 인류 최초 달 착륙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 사망. (0) | 2012.08.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