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일본 지진 오보] 일본 기상청 오보, 일본 기상청도 구라청 소리 좀 듣게 될 듯. ㅋ
제목 : [일본 지진 오보] 일본 기상청 오보, 일본 기상청도 구라청 소리 좀 듣게 될 듯. ㅋ
네이버 실검 1위, 일본 지진.
오늘 오후 5~6시경, 갑자기 일본 지진이라는 키워드가 포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등장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는... 진짜 지진 때문이 아니라, 일본 기상청의 오보가 원인이 된 것이었는데요.
일본 지진 오보.
사건은 일본 기상청이 '오늘 8일 오후 4시 55분경에, 일본 간사이 지역의 나라현과 오사카부에서, 최대 진도 6~7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는 긴급지진속보를 내보냈고.
이 긴급지진속보에 맞춰, 일본 현지 방송사들에서도 긴급 뉴스특보를 내보냈을 뿐 아니라, 개인에게도 핸드폰으로 긴급 지진 문자 메시지가 발송되었으며, 철도 및 지하철까지 운행 일시정지 조치가 내려졌었는데,
문제는?, 실제 발생한 지진의 규모가 속보 발표 내용에 훨씬 못미치는 약진이었던 것.입니다. 1
긴급지진 속보.
일본에서는 지진 규모가 5이상일 때 발령이 되도록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되겠지만, 오늘 발생한 일본 지진은 그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규모의 지진이었던 건데, 일본 기상청 오보로 인해 옆나라인 우리나라에까지 일본 지진이 이슈가 될 정도였으니. ㅋ
기상청 오보.
사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오보하면 만만치 않지만, 그래도 이런 정도의 대형급 오보는 들어본 적이 없었던 듯 한데요.
오늘 일본 기상청은 사고를 쳐도 너무 크게 쳐서, 아마도 일본 사람들한테 항의와 함께, 구라청 소리 좀 많이 듣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ㅋ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867 | 작성자 : 가온다 |
- (일본 지진, 실제 오늘 오후 4시 56분경에 와카야마현 북부가 진원지인 지진이 발생하기는 했으나, 진원의 깊이가 약 10km에, 지진 규모도 2.3 정도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본문으로]
반응형
'Daily Issu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말복] 복날 생각해보는 개고기 식용 논란. (4) | 2013.08.12 |
---|---|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 별세] 이용녀 할머니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 | 2013.08.11 |
[영화 설국열차 300만] 설국열차 개봉 5일만에 300만 관객 돌파, 역대 최단 300만 타이 기록. (2) | 2013.08.04 |
[후쿠시마 방사선 물체 발견] 일본 방사능, 관련 이슈들을 괴담으로 치부해 버리기보다는, 적절한 대책을 세워야. (0) | 2013.08.04 |
[좀비pc 확인법] '보호나라'에서 좀비pc 감염 여부 확인하세요. (0) | 2013.08.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