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극 빙하 증가] 지구온난화 진행중 or 소빙하기 도래, 어느 쪽이 맞는 건지. ㅋ
올해들어 북극 빙하가 급증했다는 뉴스가 떴습니다.
북극 빙하 증가.
이 뉴스는 몇일 전,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 촬영한 북극 위성 사진을 토대로 영국의 데일리메일지가 보도한 내용을, 국내 각 언론들에서 옮겨 보도하면서 현재 국내에서도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내용은 대략 이러했으니.
나사가 촬영한 올해 8월의 북극 위성 사진과 작년 동월의 북극 위성 사진을 비교했더니 '올해 빙하가 작년에 비해 92만 평방마일, 그러니까 약 60% 가량이나 증가했더라'는 것.
따라서 이 사진을 근거로 그간의 통설이었던 지구온난화로 인한 북극 빙하가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에 반론을 제기한 것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금의 지구 기온 상황.
전문가들 안에서도 지구온난화인지 소빙하기의 도래인지 의견이 나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1
비전문가로서야 지금이 어떤 상황인지 알 수가 없는 일이긴 하지만.
급격한 지구온난화로 인해 조만간 극지방의 빙하가 다 녹아 없어지고 해수면 또한 크게 높아질 거라고 했지만 어쨌든 현재까지도 북극과 남극의 빙하는 존재하고 있는 상황.
그런가하면 세계 곳곳의 높은 산을 예로 생각해보면 빙하가 녹고 있는 게 맞는 것 같기도 하니,
그냥 현상들만 놓고 봐서는 이 말도 맞아 보이고 저 말도 맞아 보여서 말이죠. ㅋ
다만, 이번에 이슈가 된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생각으론.
단순히 작년과 올해의 북극 위성 사진을 비교해 그 면적만으로 북극 빙하 증가라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좀 있겠다 싶고,
북극 빙하의 증가 여부를 이야기하려면 면적 뿐만 아니라 북극 얼음의 두께 및 상태 또한 함께 체크가 되어야할 포인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908 | 작성자 : 가온다 |
- (혹자는 이산화탄소 과다 배출에 따른 온실효과로 인한 지구온난화가 지금도 계속 진행중이라는 주장. 혹자는 지난 백여년간 지구 기온이 소폭 상승하기는 했으나 이는 지구 기온 변화 주기에 의한 자연 현상일 뿐이며, 지구온난화는 이미 지난 1990년대에 멈췄고 현재는 미니 빙하기에 접어든 상황이라는 주장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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