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수령 복권 당첨금 701억원] 복권당첨금 지급기한 1년, 소멸시효 완성 후엔 복권기금 편입되니 빨리빨리 찾아야 합니다.

카테고리 : 로또, 연금복권 / 복권 story~^^*
제목 : [올해 미수령 복권 당첨금 701억원] 복권당첨금 지급기한 1년, 소멸시효 완성 후엔 복권기금으로 편입되어 버리니 빨리빨리 찾아야 합니다. ㅋ

미수령 복권 당첨금.

 

관련하여 지금까지 몇번인가 포스팅을 했었지만, 이제껏은 각 회차별로 복권 지급기한 만료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당첨금 찾아가시라'는 안내 포스팅을 했던 것인데요.

 

오늘은 딱히 몇 회차 복권의 1등 혹은 2등 당첨자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아서가 아니라, 2013년 국감 관련해서 이슈가 된 내용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미수령 복권 당첨금.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이낙연 의원이 기획재정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 10월 현재까지 복권에 당첨되고도 찾아가지 않은 당첨금이 무려 701억원이나 된다고 하는데요.

 

이중 로또복권 미수령 당첨금은 618억원, 즉석복권 미수령 당첨금이 83억원이라고 하고,

 

로또와 함께 꾸준히 많은 사람들이 구입하고 있는 복권인 연금복권의 경우도, 분할지급준비금과 미수령금이 구분되지 않은 관계로 위 전체 미수령 복권당첨금 데이터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향후 20년간 분할지급될 1등 당첨금을 포함, 현재 369억원에 대한 당첨금 수령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한편, 동기간^[각주:1] 당첨금 지급기한인 1년이 지나도록 당첨자가 당첨금을 찾아가지 않아 기재부 소관의 복권기금으로 편입된 금액만 무려 603억여원^[각주:2]이나 되었다고 하고요.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에 복권 소멸시효 적용으로 복권기금에 귀속된 당첨금액은 241억여원, 2012년에는 556억여원이었다고 하니,

 

아무리 그 돈이 복권기금에 귀속되어 공익사업에 쓰인다고는 해도, 복권을 구입한 개인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복권당첨이 되고도 당첨금을 놓쳐버린 이 상황이 많이 아깝게 느껴질 수 밖에 없었는데요.

 

 

복권 구입을 했다면, 지갑 속 복권을 다시 보는 것은 필수!

 

또한, 복권당첨금의 지급기한은 1년 & 소멸시효의 완성 후엔 당첨금이 복권기금으로 편입되어 버리니, 만약 복권에 당첨이 되었다면 빨리빨리 찾고 보는 게 정답이겠습니다. ㅋ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948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올 1월 ~ 10월 사이) [본문으로]
2. (로또복권의 경우 407억여원, 연금복권 144억여원, 즉석복권의 경우도 51억여원 해서, 총 603억여원)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