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라바 지하철 검토] 서울 타요버스에 이어, 라바 지하철, 뽀로로 캐릭터 실사판까지 등장할 수도 있을 듯.
지난 3월말 등장 이후 지금까지, 연일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는 '서울 타요버스'~
현재는 '타요, 가니, 라니, 로기' 각 캐릭터별로 1대씩, 총 4대의 차량만이 운행되고 있는데요.
큰 인기에 힘입어 증차 및 연장운행 계획까지 나온 상황에서,
이번에는 원조 초통령인 '뽀로로'와, 역시 지금 현재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 애니메이션 '라바'의 캐릭터들에 대한 실사판까지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져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라바 지하철 검토 및 뽀로로 실사판 등장 가능성에 대한 언급~
이 내용은 박원순 서울시장의 트위터(http://twitter.com/wonsoonpark) 글들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었는데요.
'타요버스의 인기를 바라보는 뽀로로의 심경'을 담은ㅋㅋㅋ 조금은 재미있는 글 내용에 박원순 서울시장이 "뽀로로를 위해서도 뭔가 해 볼생각입니다"라는 멘트를 남긴 것.
이에 어느 트위터리안이 뽀로로 뿐만 아니라 '라바도 부탁한다'는 내용의 글을 남겼고, 그 내용에 살들이 붙으며 결국 '라바 지하철 검토'라는 단계까지 이어진 상황이었습니다.
라바~
개인적으론 이런 애니메이션이 있는지도 몰랐었다가 이번에 이슈가 된 이후, 어떤 건지 찾아보게 되었는데요.
이제 막 접해본 입장에서는 아직 스토리까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옐로우와 레드, 두 애벌레 캐릭터 자체는 상당히 귀염 귀엽이다 싶었고요. 1
적절히 잘만 현실에 적용시킨다면 이것 또한 투자비용 대비 시민 만족이라는 측면에서 상당히 괜찮은 시도가 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요버스 운행에 이은, 라바 지하철 검토, 그리고 뽀로로 실사판의 고려까지~
사견으로는 이런 시도야말로 큰 돈 들이지 않고도 여러 사람이 즐거울 수 있는 아이디어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보는데요.
삭막하고 차가운 느낌의 도심에 만화 속 캐릭터들이 실제가 되어 돌아다니는 모습이야말로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과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잠깐이나마 동심으로 돌아가 여유로운 마음을 갖게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1154 | 작성자 : 가온다 |
- (마음이 굳은 건지, 머리가 굳은 건지, 무튼 웃음 포인트를 잘 못찾겠더라고요.)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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