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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구영신 기념 대청소 득템기] 이제는 더이상 발행도 안되는 '옛날복권' 한 뭉치를 득템하다.

by 가온다's BLOG 2012.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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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 나눔로또, 연금복권 / 복권 story~^^*
제목 : [송구영신 기념 대청소 득템기] 이제는 더이상 발행도 안되는 '옛날복권' 한 뭉치를 득템하다.

매해 연말 연초면, 연례행사처럼 대청소를 하곤 합니다^_^

 

그런데 이번 연례행사에서는 뜻하지도 않았던 걸 완전 득템하게 되었으니~, 그건 바로 '복권'~!

 

 

그러나 돈으로는 바꿀 수가 없는 슬픈 운명을 지닌 '복권'들이었습니다ㅋㅋ

 

 

저의 복권 구매 역사라는 거.

 

솔직히 우리나이로 스물 살짝 안쪽일 때부터 주택복권을 사기 시작했었으니[각주:1], 나이에 비해서는 상당히 오래된 복권 구매 역사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러나 최근 몇년간은 복권 구매에 대한 흥미를 조금 잃은 상태였고;;, 그래서 가끔씩만 복권을 사곤 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송구영신 기념 대청소'ㅋㅋㅋ를 하던 와중에, 이렇게 '예전에 샀다가 꽝이 되었던 복권' 중 일부를 찾게 된 것인데요.

 

원래 뭔가를 쉽게 잘 버리는 쪽은 아니긴 한데, 그렇다고 해도 10년 이상 혹은 10년 가까이나 지나 버린 예전 복권들까지 이렇게 발견을 하게 되다니 - ㅋ.

 

솔직히 저도 처음엔 좀 황당했었는데, 생각해보니 당첨되지 못한 '예전복권들'을 그 당시엔 버리기가 좀 그래서 챙겨뒀었던 게 아닌가 싶고요.

 

그러나 이렇게 '당첨되지 않고 꽝이 되어버린 복권의 운명'이라는 건 별로 중요할 것도 가치있을 것도 없는 것이다보니ㅠㅠ, 아마도 제가 서서히 그 존재 자체를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이 아니었을까라는 추측이 되었습니다.

 

 

한뭉치의 복권에서 발견한 옛복권들.

 

보니까 역시 가장 많이 샀었던 '주택복권'이 많았고, 그것 말고도 '또또복권', '더블복권', '월드컵복권', '파워복지복권', '뉴밀레니엄복권', '슈퍼코리아연합복권'에 즉석식 '관광복권'까지 종류별로 몇장씩 챙겨져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덕분에 생각지도 못했던 포스팅꺼리가 하나 더 생기게 된 것 같습니다. ^*^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32 작성자 : 가온다
- 각주 -
  1. 원래는 스물 넘어야 하는 거지만, 그 시절만 해도 그렇게 빡빡하지 않은 시절이었던지라~;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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