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 자주 틀리는 맞춤법 top10] 개인적으로는 금세, 웬일, 이 표현이 늘 헷갈리는 ㅋ.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이 인터넷 상에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라는 게시물이 올라왔는데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에 정리된 이 표현들, 실제로 온라인 뉴스 기사 같은데 달린 댓글들을 보면 쉽게 & 자주 접할 수 있는 오표기들이어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습니다.
그럼 자주 틀리는 맞춤범 top10에는 어떤 단어들이 올라와 있는지부터 소개해볼텐데요.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
1위 어의없다(x) 어이없다(o)
2위 병이 낳았다(x) 병이 나았다(o)
3위 않하고, 않돼, 않된다(x) 안하고, 안돼, 안된다(o)
4위 문안하다(x) 무난하다(o)
5위 오랫만에(x) 오랜만에(o)
6위 예기를 하다보니(x) 얘기를 하다보니(o)
7위 금새 바뀌었다(x) 금세 바뀌었다(o)
8위 왠일인지(x) 웬일인지(o)
9위 몇일, 몇 일(x) 며칠(o)
10위 들어나다(x) 드러나다(o)
위에 정리된 오 표기 vs 바른 표기, '자주 틀리는 맞춤법 best10'.
제가 읽은 뉴스 댓글들 기준으로 놓고 봤을 때는 '낳았다, 나았다' 구분 안되는 경우가 가장 많아서 이 오표기가 단연 1위 아닐까 했었는데,
해당 게시물에서는 이 오표기보다도 '어이없다'를 오표기한 '어의없다'가 1위여서 좀 놀랐고요.
'않다'라는 기본형 때문인지, '안하고, 안돼, 안된다'를 오표기하는 경우도 자주 보게 되는 것이 사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는 '금세' 대신 오표기인 '금새'로 적고, '웬일' 대신에 오표기인 '왠일'로 손따라 적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7위, 8위 순위에 가장 공감을 했었습니다.
자주 틀리는 맞춤법 top10.
기본적으로 맞춤법 잘 맞춰 쓰고 살려면, 어렸을 때부터 학교 공부 제대로 충실히 했어야 하는 거겠지만, 그렇게 못하고 지나간 걸 뒤늦게 지금와서 후회한들 소용없는 일인 것 같고요. ㅋㅋㅋ
이왕 그런 것, 지금 상황에서 얕은 밑천 덜 드러내면서 맞춤법 맞춰 적으려면, 단어 선택 시에 뭔가 좀 애매하다 싶을 땐 그냥 손따라 적지말고 좀 더 생각하고, 어원과 기본형 활용 같은 것도 좀 고려하면서 그렇게 표기를 하는 수 밖에 없지 않겠나 싶네요.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786 | 작성자 : 가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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