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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작명법 甲 - 공대생식 이름짓기] '공대생식 이름짓기표'로 지은 이름은 무조건 '모태 솔로'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재미있는 작명법 甲 - 공대생식 이름짓기] '공대생식 이름짓기표'로 지은 이름은 무조건 '모태 솔로' ㅋㅋㅋ OO식 이름짓기. 처음 인디언식 이름짓기가 이슈가 되었을 때만 해도 '흥미롭다', '재미있다' 그런 느낌이어서 저도 즐거워하며 따라해 보았는데요. 그런데 이게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다보니까, 그 뒤로도 비슷 비슷한 포맷의 여러 이름짓기가 계속해서 출시??ㅋㅋ 그렇지만 사실,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번 두번'인 거지, 계속 이렇게 유사한 것들이 이슈꺼리가 되다보니까 뒤로 갈수록은 점차 지겹다하는 느낌이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그러나 이렇게 여러 이름짓기 이슈들을 대하면서 점점 더 그런 생각을 하게 됐던 저조차도 이 이름짓기 표를 보고서는 웃지 않을 수가 .. 2012. 1. 16.
[불후의 명곡 2] 불후의 명곡2 - 전설가수와 후배가수의 조화, 7곡의 듀엣곡이 모두 빛났던 무대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불후의 명곡 2] 불후의 명곡2 - 전설가수와 후배가수의 조화, 7곡의 듀엣곡이 모두 빛났던 무대 자유선언 토요일의 코너 중 하나인 '불후의 명곡 2', 불후의 명곡 2를 떠올릴때면 늘 함께 연상되는 프로그램들이 있는데요. 하나는 지난 수년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면서 동시간대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무한도전'이라는 프로그램이고, 또 하나는 구체적인 포맷에서는 조금의 차이가 있지만 내용 면에서 '가수들이 자신의 주 무기인 노래로 서로 경쟁을 펼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불후의 명곡 2의 경우 '늘 조금은 이리 비교 당하고 저리 비교 당하면서 저평가되고 있는 듯한 느낌'이 좀 있었는데요.. 2012. 1. 15.
[웃고 또 웃고 - 나는하수다2회 리뷰] '나는 하수다' 형광등100개의 아우라, 박그네PD의 등장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웃고 또 웃고 - 나는하수다2회 리뷰] '나는 하수다' 형광등100개의 아우라, 박그네PD의 등장 개그프로그램이라는 건 모든 사람들이 보면서 함께 웃고 즐기라는 의미로 만드는 걸텐데, 자정도 더 넘은 시간에 시작해서 새벽 1시도 넘긴 시간에 끝나는 개그프로그램이라니. 과연 MBC는 자사의 간판 개그프로그램이자 거의 유일하지 싶은 개그프로그램인 '웃고 또 웃고'를 시청자들에게 어필하고 싶은 마음이나 있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같은 열악한? 환경 하에서도 지난번 '나도 가수다'에 이어서 최근 시작된 '나는 하수다'까지. 요즘 '웃고 또 웃고'는 상당히 선전하고 있는데요. 이 포스트의 주제는 '싱크로율 돋는 개그 패러디 코너, 나는 하수다' 2회에 .. 2012. 1. 12.
[인디언식 이름] 인디언식 이름 짓는 방법 카테고리 : Daily Issue 제목 : [인디언식 이름] 인디언식 이름 짓는 방법 '인디언식 이름' 이라는 키워드 어제부턴가 그제부턴가 인터넷 하다가 보긴 했는데, 급기야 오늘은 네이버와 다음의 실시간 인기 검색어로까지 떴네요. ^^ 그래서 '인디언식 이름', 저도 한번 지어봤는데요. '지혜로운 달빛의 정령'이나 '용감한 바람의 파수꾼' 같은 이름들 너무 좋아보이던데, 하필 저는 "백색 양"~ㅋ 호적에 올려진 거랑은 조금 다른, 실제 생일로 해서 적용을 시켜 봤더니, 정말 간단하게도 딸랑 이게 다인 걸로 나오더라고요ㅋㅋㅋ 좀 그럴 듯한 이름이어도 좋을텐데 아쉽. 그래도 아주 나쁜 의미는 또 아닌 것 같아서, 좋게 생각하기로 했고요^_^ 그럼 혹시 아직까지 자신의 '인디언식 이름', 확인을 안해보신 분.. 2012. 1. 10.
[나는 꼼수다] 나꼼수 헌정 리뷰 카테고리 : Alternative Journalism Review 제목 : [나는 꼼수다] 나꼼수 헌정 리뷰 'MBC 주말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부터 시작된 '나는 OO다' 시리즈. 그 패러디 열풍의 단초를 제공했던 것은 김어준, 정봉주, 김용민, 주진우의 '나는 꼼수다'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나꼼수 경제판이라고 소개되고 있는 '나는 꼽사리다'가 만들어졌고, 현재 '나꼽살' 역시도 '나꼼수' 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 이제 그 관심의 여파를 몰아 공중파 방송 개그프로그램에서 나꼼수를 패러디한 '나는 하수다'라는 코너까지 만들어지게 된 것인데요. 이런 경우 대개, 메이저가 마이너를 리드하고, 마이너는 단순히 메이저의 인기에 편승해서 연명하는 정.. 2012. 1. 9.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1부 황제펭귄 스토리가 전해준 감동과 생각들 카테고리 : Culture Review 제목 : [MBC 다큐멘터리 '남극의 눈물'] 1부 황제펭귄 스토리가 전해준 감동과 생각들 지금보다 조금 더 따뜻한 겨울,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은 마음. 지금보다 조금 더 가지고 넉넉히 쌓아서 쟁여두고 싶은 마음. 지금보다 조금 더 편하고 안락하고 넓은 집과 차에, 지금보다 조금 더 윤택한 생활 환경을 누리면서 살고 싶은 마음. 어쩌면 우리 안의 이런 마음들이 합쳐져서 지구의 한정된 땅과 한정된 자원과 한정된 재화는 큰 몸살을 앓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MBC 자연환경 다큐멘터리 '지구의 눈물' 시리즈가 앞서 방영되었던 '북극의 눈물', '아마존의 눈물', '아프리카의 눈물'에 이어서 이번에는 '남극의 눈물'이라는 제목으로 방영을 시작했습니다. "프롤로그.. 2012.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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