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12 올해의 남자배우 검색어] 김수현, 조정석, 장동건, 여진구, 이병헌, 이제훈, 이희준, 박유천, 하정우, 김무열
2012 올해의 검색어.
앞서 포털사이트 다음이 선정한 올해의 이슈 검색어 종합, 최다 검색어, 신규 검색어, 사전 검색어, 시사 검색어, 화제의 글 검색어,
방송 분야 검색어인 올해의 드라마 검색어, 예능 검색어, 라디오 검색어, 팟캐스트 검색어 소개에 이어,
문화 분야 검색어인 올해의 영화 검색어, 올해의 웹툰 검색어, 올해의 책 검색어, 올해의 게임 검색어, 올해의 공연 검색어까지 정리를 해보았는데요.
이 포스트부터는 인물 부문 검색어를 한번 살펴보려고 하고요. 가장 먼저는 '올해의 남자배우 검색어'부터 순위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
순위 | 2012 올해의 남자배우 검색어 | 순위 | 2012 올해의 남자배우 검색어 |
1 | 김수현 | 6 | 이제훈 |
2 | 조정석 | 7 | 이희준 |
3 | 장동건 | 8 | 박유천 |
4 | 여진구 | 9 | 하정우 |
5 | 이병헌 | 10 | 김무열 |
2012 올해의 남자배우 검색어.
올해의 남자배우 검색어 1위는 김수현.
김수현은 올 상반기에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에서 주인공 이훤의 성인 역할을 맡으면서 큰 인기를 누렸을 뿐아니라, 하반기에는 출연작인 영화 '도둑들'이 엄청난 관객몰이를 하면서 다시 한번 대중에게 관심을 받았던 연기자입니다.
뮤지컬배우 출신 연기자 조정석. 올 한해는 조정석의 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한데요.
작품 속 맡았던 역할 자체는 주연이 아닌 조연이었지만, 그의 연기는 주연 못지 않게 빛났다고 보고요, 개인적으로는 올 한해, 남녀연기자를 통틀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연기자가 바로 조정석이었습니다. 3
연기자 장동건에게 늘 따라붙는 수식어는 '잘생겼다'는 말, 그러나 장동건이라는 배우도 이제는 40대로 접어들었다는 거고요. 그렇다보니 근래들어 대중의 인기와 관심으로부터도 점차 멀어져가는 느낌이 있었는데, 올해들어 드라마 출연작의 높은 인기와 더불어 다시금 예전의 명성을 되찾은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 6
'해를 품은 달'과 '보고싶다'에서 주인공 아역으로 출연한 여진구.
여진구는 올 한해 가장 두각을 나타냈던 아역 연기자 중 한명이 아닌가 싶은데요.
성인연기자들도 발연기로 지적의 대상이 되곤 하는데, 아역이 벌써부터 이런 대단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니, 여진구의 연기를 볼때면 지금도 물론 좋지만,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배우 이병헌. 예전 20, 30대 때야 작품 출연과 무관하게라도 그 이름만으로 이미 이슈가 되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그도 40대. 그렇다보니 요즘은 어떤 특별한 일이 있을 때만 주로 이슈가 되곤 하더라는 건데요.
올해는 이민정과의 열애설 및 열애 인정과 관련한 이슈도 있었고, 무엇보다 출연작인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가 큰 인기를 끌면서, '2012 남자배우 검색어' 순위에까지 오르게 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훈은 올 한해, 조정석만큼이나 핫했던 남자배우이지 않나 싶은데요.
드라마 패션왕, 영화 건축학개론, 영화 점쟁이들에 출연. 특히 패션왕과 건축학개론에서는 준주연으로 출연하며, 자신의 존재를 잘 드러내 보여줬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전우치' & 영화 '화차', '차형사'까지.
올 한해, 가장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던 연기자 중 한명, 바로 이희준이 아닐까 싶은데요.
특히, 이희준이 2012 남자배우 검색어 순위에까지 오르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된 작품이라면 '넝굴당'을 꼽을 수 있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예전 동방신기 멤버이자, 이후 JYJ 멤버로도 활동했었던, 가수 출신 연기자 박유천. 개인적으로는 그때까지만 해도 박유천이라는 연예인에 대해서 별 관심이 없었는데요.
이후 연기자로 전향, 그후의 몇 작품을 본 뒤부터는 박유천표 연기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박유천의 올해 2012 대표작,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와 '보고싶다'를 꼽을 수 있겠는데요. 서로 다른 성격의 인물을 작품에 따라 너무도 자연스럽게 연기해내는 모습, 보면 가수였다는 이미지는 온데간데 없고 천상 연기자라는 느낌만 들더라고요. ^^
하정우의 영화, 2012년 개봉작으로는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 '러브픽션', '577 프로젝트'가 있었는데요. 13
올해의 경우는 '남자배우 검색어' 순위에까지 오르게 된 이유가 단지 작품 때문만은 아니었던 것 같고요.
구은애와의 결별 인정, 그리고 공효진과의 열애설, 마지막으로 가장 최근에 이슈가 되었었던 뺑소니 차량 추격 이슈까지 보태지면서 이렇게 검색 순위에 오르게 된 것이 아니겠나 싶습니다.
뮤지컬배우 출신의 김무열이 올해의 남자배우 검색어 순위에 올라오게 된 것, 이유는 출연작인 '은교'의 인기도 한 몫 했겠지만, 군입대와 관련한 논란 때문이기도 했지 싶은데요.
병역면제, 판정재심사, 군입대결정, 그리고 훈련소 입소와 자대배치에 이르기까지, 군대 관련한 그 모든 과정이 다 이슈가 되면서 김무열이라는 키워드가 이렇게 검색어 순위에 오르게 된 것이 아닌가 여겨집니다.
포스트 주소 : http://middlec.tistory.com/525 | 작성자 : 가온다 |
- (1988년 2월 16일생, 만 24세) [본문으로]
- (1980년 12월 26일생, 만 31세) [본문으로]
- (올해 조정석의 출연작, 드라마로는 '더킹투하츠'가 있었고, 영화로는 '건축학개론'이 있었는데요. 더킹투하츠의 은시경과, 건축학개론의 납득이ㅡㅋ. 상당히 다른 캐릭터라고 할 수 있겠는데, 두 역할 모두 이보다 더 잘 표현할 수 없겠다 싶을만큼 멋지게 연기를 해보여 주었던 것 같습니다.) [본문으로]
- (1972년 3월 7일생, 만 40세) [본문으로]
- (SBS주말드라마 '신사의 품격'에서 주인공 중 한명인 김도진 역으로 열연) [본문으로]
- (올 10월에 개봉한 영화 위험한 관계에도 장쯔이 장백지 등과 함께 출연) [본문으로]
- (1997년 8월 13일생, 만 15세) [본문으로]
- (1970년 7월 12일생, 만 42세) [본문으로]
- (1984년 7월 4일생, 만 28세) [본문으로]
- (1979년 6월 29일생, 만 33세) [본문으로]
- (1986년 6월 4일생, 만 26세) [본문으로]
- (1978년 3월 11일생, 만 34세) [본문으로]
- (이중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는 중박은 됐던 것 같고, '러브픽션'은 이래저래 조금 아쉬운 정도, '577 프로젝트'는 전 영화 개봉한 줄도 몰랐었네요. ;;) [본문으로]
- (1982년 5월 22일생, 만 30세)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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